복시리양님 한동안 몸이 되게 안좋았다가
최근에 많이 괜찮아졌다
이제 여유가 생겨서 바쁘게 이것저것 해야하는데
한동안 안좋다가 되돌아온 체력에 나태함이 겹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일상이 반복되는구나
어떻게 사는지 잘 사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인스타를 통해 조금씩 보이는 정보로는
잘 지내는것같아 참 기분이 좋다
새로 너의 품으로 온 댕댕이는 어여쁘더냐
잘 키우거라
댕댕이라는 생명이 자고로 외로움을 많이 타는지라
평소 너의 게으름으로는 댕댕이의 외로움을 만족시켜주기 쉽지 않을 것이다.
다음주는 아마 일때문에 바쁠 예정이고
다다음주부턴 다시 부지런한 일상에 빠져보려 한다
너도 부디 건강하고 아프지말고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됴링이가 되길 바란다
먹을껀 잘 챙겨 먹어라 대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