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강아지 강아지 발톱관리의 중요성

Broadcaster 더쿠쿠
2023-01-10 15:22:01 108 0 0

펫살롱을 해보니 강아지의 발톱은 아무리 산책을 잘 다니더라도 평균적으로 2주~4주 이내에 한 번은 관리해야 한다.

이 내용은 발톱관리를 하지 않았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에 대한 글이다.


발톱은 자연에서의 개과동물이 미끄럼 방지 및 자기보호를 위해 발달되어 있었지만 반려동물이 되며 기능을 많이 상실한 부위다.

실내생활이 많은 한국의 반려견들은 발톱이 자라 패드를 들어 올리면 말절골에 변화가 생긴다.

앞발의 경우 말절골이 변화하면 중수부와 수근부에 불편함을 느껴 앞발을 자주 들거나 못만지게 하는 증세를 보인다.

뒷발의 경우 중절골과 근위종자골이 약해지며 못만지게 하는 증세를 시작으로 지신근과 비골근 등의 약화로 슬개골 탈구위험이 증가한다.

(이 증세는 점프를 많이 하거나 좁은 공간에서 많은 활동을 하는 아이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슬개골 수술비용은 적게는 70만원에서 괜찮다고 하는 곳은 200만원대, 유명한 곳은 그 이상으로 올라간다.)

슬개골 탈구 시 통증으로 인해 움직임을 줄여 대퇴근막장근, 대퇴이두근, 반건양근(윗다리) 등이 약화되어 관골 및 전근(골반 및 엉덩이)등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 증상이 오래되면 요추와 경추까지 고통을 주어 아이의 운동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운동량이 적은 아이는 충분한 운동을 한 아이와 수명이 2~5년정도 차이를 보인다.


'고작 발톱 하나 깎는 걸 미루는 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의외로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


0b309eb77ee2fec1eca9aa182da783be.png


후원댓글 0
댓글 0개  
이전 댓글 더 보기
TWIP 잔액: 확인중
공지작업해보기그려봤어해줘해줘봐줘봐줘일기장방송팁게임팁모드/패치게임소개망상공상애니메이션영화드라마강아지음악
»
01-10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