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길동무
기대고 싶을 때
안기고 싶을 때
말없이 그 품을 내어 주신 당신.
더듬거리며
비틀거리며
혼자 걷는 줄 알았는데
곁에서 부추겨 주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눈부신 햇살처럼
따뜻한 눈빛 주시며
내 손 꼭 잡아 용기 주시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언제나 길 동무 되어
동행해 주시며
정로의 길로 걷게 한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인터넷에 좋은 시를 알아보다가 폐하가 생각나서 잠시 적어보았습니다.
폐하 아무쪼록 몸건강히 추스르시고 오시옵소서 보고싶사옵미다. 메뚝 (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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