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생84 0

띵동~~

- 응? 이 시간에 뭐...뭐지??

-_-; 비몽사몽 뷁ㅠㅠ

(자다가 일어난 직후라 좀 초췌하네요.. 안구테러 지성!ㅎㅎ)

?

- 뭐...뭐지? 이세카이!!?

아앗! 뭐야! 눈이 부셔서 볼수가 없어 *ㅇ*

짜잔!!!

E.. EX 퍼니쳐!!!!!

오이오이~ 너 진짜냐?

ex퍼니추ㅕ의 의자를 실사용 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런 느낌 아실려나 모르겠습니다.

정말 튼튼하다는 맛이 딱 앉자 마자 느껴집니다.

그리고 등판이 이렇게 편안하고 안락할수있나 싶을정도로 놀랍습니다.

지금껏 살면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라는 홍보 문구에 속아 사용한 물건 중 정말 편안 했던게 있었던가? 하고 반문하게 만드는 잇! 아이템입니다. 그동안 스마트하지 못했던 우리 소비자들은 플라시보 효과에 속아 좋다좋다 하며 살았던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됐습니다.

ex퍼니쳐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위의 사진처럼 부위별 다른 푹신함과 편안함은 마치.. 가끔 제가 성공한 30대후반의 독신남이 분위기 내고 싶을때 삼겹살과 목살을 섞어 먹으며 돈 좀 쓰는 그런 날의 느낌을 받게 해줬습니다.

특히 위의 사진의 가운데 A 양날개가 싹 감싸주는 안락함은 마치 어머니 품에 안겨 젖병을 빨던 어린시절의 그 느낌이 이런 느낌이였을것이라 과감히 단언해봅니다.

안녕.. good bye.. さようなら .. Adiós .. Tschüs .. Баяртай ... 과거의 나..

아..죄송합니다 제가 흥분하면 외국어를 하는 버릇이 있어서 무심결에 외국어를 써버렸네요.

다들 안녕(헤어질 떄)이라는 말입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 튀르키에 몽골 순서입니다.

여러분들도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추어 각국의 언어공부를 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저 깨끗하고 넓은 하늘을 가로지르는 비행기의 흔적이 보이시나요?

ex퍼니추ㅕ의 의자가 주는 느낌이 바로 위 사진처럼 시원하고 상쾌하고 뭐 그렇습니다.

참고로 위의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므로 초상권이나 저작권 따위 없고 마음껏 쓰지도 않을거지만 저는 ex퍼니쳐의 올곧은 성품을 소지하고 있으므로 알아서 하십쇼

지금까지 ex퍼니쳐사의 type-2 카본 의자의 리뷰를 해 보았읍니다.

밤늦게 퇴근해서 일부러 조립해서 앉아있는 보람이 너무 크게 느껴지는 의자입니다.

다음부터 의자를 구매하게 된다면 꼭 ex퍼니쳐를 찾을거 같습니다 ^^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