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한번씩 삘이 꽂히는 순간이 있을겁니다.
저는 정확히 1월31일 밀리 공부하던 순간 이었습니다.
직접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도면을 그린 후 산에 올라가 대나무를 자르고 말리고 깍고 옻칠하고 한지 붙이고 색칠까지 한 결과
저의 그림 실력을 원망하며 현대기술의 힘을 빌려 더 좋게...아무튼 좋게 만들었습니다.
일단 실패인것이 확정되어 이것은 프로토타입으로 정했습니다.
굿즈로 내놔라 반남!
그리고 완성을 하고 보니 오늘이 3.1절....
어....만세!
수정)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직접 만들어본 결과 쪼갤 수 있도록 만드는것이 가능합니다.
대신 장인의 손길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