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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프로듀서 소모임 후기입니다.

㈖연산
2020-02-10 01:21:51 526 13 1

1) 뭔가 겪은 일은 많은데 능지가 녹아 사진을 많이 못 찍어 아쉽습니다.


2) 드레스 코드인 정장에서 고민이 많았는데 대여하는 곳에서 골라주신 옷이 무난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집합장소 근처에서 주말에 정장을 입은 프로듀서들을 찾는 경험도 재밌었습니다.


3) 집합후 이동한 파티룸은 20명 좀 안되는,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있기에 충분히 넓었고

  무엇보다 방음/층간소음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점이 정말 최적의 조건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조건의 장소를 찾느라 고생하신 주최자분에게 감사드립니다 ThankEgg 

 

4) 울오주(울오비루)는 실존하는 거였습니다. 치맥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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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본격적인 엔젤스테 시청에 앞서 있던 오프닝?같았던 무언가(Feat.레슬마스 시리즈, 두-잇체이서, 2018 밀리 감사제 등등)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있던 굿즈 증정 이벤트도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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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굿즈인 갓경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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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독타한테 조공하려다가 굿즈 이벤트 상품으로 기증(?)했던 그님슈 아크릴

결국 받아간건 DonaldTrumP 였습니다

+ 다른 프로듀서분이 기증한 (택배로 나중에 보내주신다고 함) 뭔가 어마무시한 물품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귀한 굿즈를 나눠주신 분들한테 감사드립니다.


6) 엔젤 영상 상영전 콜을 열심히 외우려고 노력했지만,

 콜은 뇌가 아니라 온 몸의 신경이 반응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보면서는 쩔었다는거 하나만 확실히 기억납니다


7) 모든 행사를 재미있게 즐겼지만, 저는 즐기는 도중 이성의 끈을 잡는걸 포기했고, 소음과 행동에서 자유로운 여건이 아니였으면 여러모로 아웃이였을 과몰입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자제는 분명 필요했을 것이라는 걸 나중에 느끼고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죄송합니다.

  

마무리 겸 요약) 

아무튼 토요일 밤 ~ 일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광란의 파티를 굉장히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지만 이번에 미친 짓을 많이 해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ThankEgg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주최자분, 참여하신 다른 프로듀서분들, 그리고 독타한테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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