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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 컷 에디션 - PS5 테스트 영상
고스트 오브 쓰시마 DLC 10분 게임 플레이 영상.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즈 컷 PS5 '이키 섬' 초반 플레이 (4K 모니터 시청 권장)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즈 컷 메타크리틱 등재]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즈 컷 오픈크리틱 점수]
[ 리뷰: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은 PS5의 최고의 게임들과 어깨를 나란히합니다. ]
[ '고스트 오브 쓰시마 - 디렉터즈 컷' PS4, PS4 PRO, PS5 비교 영상 ]
PS4: 1080p at 30FPS
PS4 Pro: 1800p at 30FPS or 1080p at 30FPS
PS5 (PS4 하위호환): 1800p at 60FPS
PS5: 2160p at 60FPS or 1800p at 60FPS
- PS5 버전은 후처리 효과(입자 수 증가, 연기 등)를 개선했습니다.
- PS5에서는 해상도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모드의 프레임 속도는 대부분 60fps으로 처리됩니다.
- 일부 그림자가 개선되었습니다.
- PS5에서 잎의 일부, 특히 잔디가 수정되었습니다. 일부 영역에서는 빛 반사 및 크기가 개선되었습니다.
- PS5의 로딩 화면이 사라졌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거나 빠른 이동을 하는 데 2초 이상 걸리지 않습니다.
- PS5의 가장 눈에 띄는 개선점 중 하나는 일본어 더빙 립싱크가 포함된 것입니다.
물 흐르듯 연계되는 검술 동작과 뛰어난 해상도의 화면은 게임을 한 폭의 그림으로 바꿔 놓았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PS4부터 로딩이 거의 없기로 정평이 난 뛰어난 기술력의 작품이었다.
이는 전용 SSD를 장착한 PS5서 더욱 개선되어 이제 진짜로 로딩을 찾아볼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동적 4K 해상도 및 60fps 지원도 대단하지만 실제로 뭔가 다르다는 인상을 준 가장 큰 공신은 듀얼센스다.
말을 달리며 발굽이 대지를 때리는 순간마다, 몽골군의 검을 막고 반격할 때마다 컨트롤러가 진동하며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똑같이 말을 타는 중이라도 지면 상황에 따라, 가령 삐거덕대는 다리를 건널 때 진동이 달라졌다.
검을 거둬들여 수납할 때나 피리를 부는 순간에도 적절한 햅틱 피드백을 느낄 수 있었다.
이외에도 적을 록온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적게는 수 명의 군인에서 많게는 십여 병력의 적군인을 상대로 시시각각 검술의 형(形)을 바꾸며
검술전을 펼치는 게임이다.
이키 섬은 쓰시마(대마도)와 규슈 사이에 위치한 실존하는
고대~ 중세시대에 일본 해적(왜구)단의 해군 군사기지였던 섬이다.
세계사적으로 매우 강력하고 잔인한 몽골군의 쓰시마 침략 당시 함께 침략을 당했다.
서커펀치는 이에 착안하여 ‘디렉터스 컷’의 새로운 무대로 이키 섬을 낙점하였고,
이를 제1장 직후에 진입 가능하도록 배치했다.
스포일러가 안되는 선에서 배경 설정을 소개하자면, 주술과 예언의 초능력, 약물을 무기로 삼는 수리 종족과
그 지도자가 이키 섬을 점령하고 쓰시마를 차지하려는 야망에 따라 주인공이 사카이 진이 이를 저지하러 가는 내용이다.
조금만 더 단서를 남기자면, 이키 섬은 주인공 사카이 진과 사카이 일족에게도 아주 의미가 깊은 '해적 영토'이다.
단순히 몽골군의 침략의 무대가 되는 공간이 추가되는 업데이트는 아니라는 뜻이다.
이키 섬에서 겪는 사카이 진 본인과 일족의 전쟁사는 사무라이 문학에서 독립해
서커펀치 본연의 오리지널리티가 느껴진다.
여기에 불호를 표하는 게이머도 충분히 존재할 듯하나
어쨌든 그만큼 무게감 있는 시나리오가 마련되어 있다는 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제1장을 어설피 마무리하고(그러니까 중심 신화만 마치고) 이키 섬에 진입할 경우
세키로, 소울류처럼 전투 난이도가 굉장히 높게 느껴진다.
캐릭터 성장만 덜 되었지 게이머 본인은 엔딩까지 본 입장인데도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겼다.
제3장은 가야 맞닥뜨리는 고난도 군인 병종이나 무기가 이키 섬부터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인공이 “코툰 칸은 전사했다!”고 외치는 대사가 나오기까지 한다.
이는 수리 종족 지도자에게 허풍을 떠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으나 같다.
여러모로 본편 엔딩까지 마치고 가도록한 듯한 인상을 준다.
이키 섬에서 마주하게 되는 진짜 최강의 적군 중 하나는 '수리 부족 주술사'다.
이 주술사들은 부대 후위에서 상남자다운 노래(아마도 몽골 전통 창법인 흐미)를 부르는데,
이 노래를 듣는 모든 적 군인 병종의 공격이 패링 불가능한 붉은빛이 되면서 광전사처럼 바뀐다.
뿐만 아니라 '수리 부족 정예병'은 이도류 쌍검 같은 두 개 이상의 무기를 들고 다니며 수시로 무장을 바꾼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전투의 기본은 적에 맞춰 검술의 형(形)을 바꾸는 것이다.
그런데 정예병은 창으로 찌르다 갑자기 검과 방패로 바꾸고 갑자기 쌍검으로 베기도 하니 난전 상황에서
적절히 대응하기가 배로 힘들다. 전투의 기본기를 헤치지 않으면서 난이도를 올린 좋은 예다.
이키 섬은 '쓰시마(대마도) 군부의 집권 세력'의 영향권에 속하지 않는 '왜구(해적 군단)'들의 '해군 기지'란 설정이다.
여튼 원래도 동물과 자연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게임이 더욱 더 자연의 풍경들이 멋있어졌다.
이키 섬은 쓰시마 섬 본토의 각 장의 무대보다는 약간 작다. 하지만 내용물은 알차다. 구경할 거리도 즐길 거리도 아주 많다.
이키 섬에서는 강력한 왜구 해적단들과의 칼싸움, 각종 동물 사당 참배, 궁술 도전 등의 미니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금나라의 돌격기병대 괴자마(철부도)'나 '고구려의 개마무사'처럼 말을 타고 달려 그대로 적진을 돌파하고
적군인들을 죽여버리는 '돌격'이나 여분의 발사체를 보관하는 안장 가방은 게임 플레이를 다채롭게 만드는 추가 요소다.
앞서 난이도가 엔딩 이후에 맞춰진 것 같을 정도로 어렵다고 했지만, 이런 요소들을 보면 클리어하고 싶어진다.
참고로 출처:(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200124&memberNo=49631020)
의 기사에 따르면 모든 탐험요소를 다 하면 플레이 타임은 15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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