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오늘은 오후 9시에 있을 뿌타디움 완공식에 참여하기로 해서 오후 7~8시쯤에 방송 킬게요.
콘서트 하고 나서 본업에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했어요. 그러려면 예전처럼 주 5회 방송은 조금 힘들 수도 있겠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운동도 좀 하고... 기타 연습도 하고... 거창하게 작곡까진 아니어도 제가 제 노래를 쓸 수 있을 정도로는 연습하고 싶기도 해서...
전 콘서트 끝나고 미뤄 둔 일이랑 약속 이것저것 끝냈고요... 여차여차 긴장이 풀렸는지 아니면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았었는지 몸이 넝마가 되어서 좀 쉬었습니다... ㅋㅋ
또... 살이 너무 많이 빠졌어요... 하하. 제가 방송 중에 뭘 먹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먹는 것에 집중하면 말을 못 하고 말을 하려면 밥을 못 먹게 되고 음식 먹을 때 나는 소리를 싫어합니다.) 안 먹다 보니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여기서 빠질 살이 더 있는 게 신기하네요. 그래서 운동하려고요 진짜로...
어차피 이따 방송 켜서 말씀드릴 거였지만 그전에 글 먼저 남겨 봅니다.
이해...해 줄 거지...?
이따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