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하게 집에 온 플랑크톤인데
차가 넘모 예뻐서 한장 찍어봤어요.
비록 3개월마다 센터쿨돌아서 센터가는 3개월이....
항상 저에겐 과분한 차라고 느껴지더라구요.
근데 뭔가 주차하는데도 재미있는게 있을거 같아서
다시 차를 타고 머리에서 생각난 짓을 해봅니다.
일단 해봤는데 티가 잘 안나네요.
매너주차였습니다.
우리 사회 속 사소한 배려, 남에게는 큰 도움이지 않을까요?
(기둥뒤에 공간있어요)
이렇게보니 제 휴대폰은 못들어가겠네요.
다만 A4용지는 들어갈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저는 오기가 생깁니다.
A4용지도 못들어가게 대봐야겠다고요.
바로 실행합니다.
그 결과입니다. 일단 A4용지가 멀쩡하게 못들어오겠네요.
(흡-족)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기둥뒤에 공간있어요'는 아니까 다르게 불러봅시다.
'기둥뒤에 제차있어요'
하지만 저대로 두면 옆차에도 피해니까 매너주차로 만족하고 올라갑니다.
일상 속 사소한 행복, 여러분은 어떤 소소한 행복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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