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일 0

요즘또 잠이 안온다..

잠이 안오니 또 생각이 많아진다

얼마전 꿈속에서 2번이나 같은 꿈을 꿨었다

재수하는 꿈

맘 한켠에는 재수가 자리잡았는지 내꿈에 2번이나 나타났다

그것도 실제로 펑펑울면서 잠에서 깨어나곤했다

그런꿈을 꿀때마다 기분이 더럽다

글쎄 모르겠다

내가 공부에 후회를 했었던것인지 

최근 허리가 좀 아프다

칼로 누가 내허리를 쿡쿡 찌르는것만 같다

고3때가 생각난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물리치료 병원 매일매일 가곤했는데..

고3이아 선생들이 얼마나 눈치를 주던지..

야자 시간도 매번 빼먹은것 같다.

공부하기 싫은건아닌데 지루했다..챗바퀴 돌아가는 생활이..

그때 학교가 후져서 진짜 나무의자에서 앉아서 공부했는데..

3년 내내 앉아서 공부하다 허리만나갔지..

가끔 아니 자주 중학교때 수학여행이 그립다

그때 거현이랑 애버랜드에서 같이 뜨거운 어묵 호호 불어가며

먹던기억이 떠오른다.

그때 진짜 엄청 추웠었는데

요즘은 게임도 집중이 안되고 머리가 복잡하다

게임도 딱 집중하며 진득히 하고싶은데 

추석때 딜이 좀 쌨던걸까..

내 방에 모기가 있구나 하고 깨달은건 3일전이었다

평소에는 모기 생기면 바로바로 잡곤했다

롤하는데 방해 되니깐

근데 요즘 방송도 잘 안키고해서 그냥 냅뒀는데 ㅇ

어제 오늘 작정하고 잡고나니 7~8마리 정도 되는것같다

지금은 없는것같은데 혹시 모른다

누워있는데 위잉 소리내며 달려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