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맵 중심의 게임 파크 바운드입니다.
일단은 각 맵의 종점에 위치한 상자에 도달하는게 목적인 게임입니다.
적지 않은 수의 맵과 각자 저마다의 독특한 개성을 가진 맵으로 적지 않은 볼륨을 가지고 있습니다.
맵마다 추가적으로 주어진 오브젝트나 미션으로 클리어 요소가 풍부하고 특정 맵에 있는 글라이더나 제트팩, 혹은 볼 모드로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맵마다 다 각각 알맞는 좋은 브금도 달고 있어 힐링겜의 역할을 해낼 수도...?
소소하지만 캐릭터 커스터마이즈도 존재합니다.
심지어 단일 서버를 통한 멀티 플레이라 옆에서 사람 떨어지는걸 구경하는 묘미가 있습니다.
또한 남보다 먼저 도달한 위치에서 커맨드 /dance로 다른 분들의 의욕을 일깨울 수도 있습니다.
다행이 플레이어 간 충돌 판정이 없어 그냥 플레이어들끼리 뚫고 지나가니 길막이나 고의적 방해에 관해서는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스팀에 존재하는 단일 서버 게임인데 평균 동접률 1-5가량으로 뿌테를 아득히 뛰어넘는 처참함을 자랑합니다.
가격도 막 만만한 편도 아니긴 하죠.
그래도 전에 친구들과 같이 해봤었는데 재밌게 즐겨서 추천글 써봅니다 TPFufun
요즘도 손풀기용 게임으로 간간히 편안하게 플레이하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