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트위치를 접하고 처음으로 보게 된
스트리머인 친애하는 돠님께.
돠님을 보는 트수로서, 또한 한 사람으로서 써봅니다.
지금까지의 돠님을 봐오면서 돠님의 방송으로 힐링을 얻었고
매일 아침저녁을 웃을 수 있게 해주셨던, 그런 돠님께
방송을 키고 진행한다는것이 의무가 아닌 힐링으로
다가왔으면 하는 마음은 저만이 아닌 다른 트수분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방송이 의무도 아니고 돠님이 하고싶어서 하는건데
시작한 일에 책임감을 갖는건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에 대해 지나친 무게감과 의무를 느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재밌어서","행복하려고" 시작한 방송이잖아요?
그러니 힘들면 쉬셔도 된다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물론 쉬는중에도 의무감이 아닌 행복하려고 키는 방송이라면
당연히 두팔벌려 환영하죠.
부디 방송이 의무가 아닌 힐링과 취미로 느껴질때까지
푹 쉬고 다시 돌아와주셨으면 해요.
이쯤해서 되도 않는 글실력으로 써본 헛소리를 마칠게요.
from.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