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소리나 뭐 수위는 그렇다 치더라도 (딱히 문제는 안됨)
가족들이랑 밥도 먹고 교류도 하고 해야 하는데
방에 틀어박혀서 겜방 하고 있는 게 맞나 싶더라구요
그냥 게임만 하면 유사 시에 중단하고 가도 되는데 그런 게 안돼서 괜히, 좀 많이 신경이 쓰이네요
촌구석 자취방에 혼자 박혀 있던 예전이랑은 상황이 확실히 다르네요
딱히 놀러나간다거나 그러진 않는데,
주중에 게임 제작 하고 틈날 때마다 기력 남으면 프로젝트 보충 하고 남는 시간에 키는 게 게임인지라
방송하는 것도 힘에 조금 부치구요...
게임 하면서 여러분이랑 감상 공유 하는 경험은 확실히 즐겁지만
매 번 계속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키게 되면 단타로 게임 가져올게요
되도록이면 짧게 끝나는 걸로 (왓더골프 같은 거요)
컨텐츠 없이 오는 건 좀 자제하겠습니다.
약속 지키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