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11월 어느 날...
무료한 상태로 다음달 일정을 위해 일하며(20%) 농땡이부리며(80%) 지내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청자분이 소매넣기를 했다고 팬심 연락이 오길래 깜짝 놀라며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어느 날...
택배가 옴
뭔가 열자마자 빼빼로가 절 반겨줘서 어? 싶었습니다
그렇구나... 며칠전이 빼빼로 데이였구나...ㅋㅋㅋㅋ
요즘 정말 하루하루 침대에 누워 보내는게 전부다보니 전혀 몰랐네요
거기다 이럴 수가? 제가 짱구를 하도 좋아한다고 말해서 그런지 짱구 파츠키링이 들어있는 빼빼로가 왔네요
개인적으로 하얀색이 탐나는데 과연 나와줄지 아주 기대됩니다
박스가 꽤 조그마했는데도 뭐가 계속 나와서 진짜 놀랐습니다
초코(비)바 진짜 좋아하는데 맛잇겟당^^
요즘 빼빼로 디자인 아주 귀엽네요... 짱구랑 콜라보한 빼빼로는 흰둥이가 하나쯤 그려져있을까...ㅎㅎ
그리고
어?
응??
네???????????????
빼빼로 위에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들어서 다시 보니까 이런게 붙어있더군요
자낳괴로서 정말 설레는 문구가 아닐 수 없네요
문구가 바뀌어야할 것 같아요
도네인줄 알았지만 빼빼로였던것으로...^^
아무튼 뭐든 제 피와 살이 되는 건 똑같은 거 같네요
잊고 지나갈 뻔 했는데 덕분에 빼빼로도 먹어보네여
시청자님들도 빼빼로 드셨길 바랍니다 dogche1Celebrity
아껴먹어야징!
언제나 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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