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옛날 마지마고로미라고 초창기때 부터 봐왔던 시청자입니다.
12월22일에 응삼이님이 복귀하셨습니다만 막상 저는 응삼이님 방송에 찾아가기 두려웠습니다. 옛날에 제 기준 응삼이님은 다른 스트리머와 비교도 하지못할 만큼 제가 제일 좋아했던 스트리머였습니다. 심지어 지스타때 정모하신다는 소식 듣고 부모님게 졸라서 할머니집에 1박2일하며 지스타에 응삼이님 정모때 끝까지 참여하고 다른 스트리머.코스프레도 안보고 응삼이님 디스코드에 응상이님만 추적하며 찾아다녔을 정도였죠.
하지만 2019년도에 와서 지스타 날짜 공개됬다고 연락하였으나 안오신다며 얘기하실때 실망했습니다. 뷔패에 응삼이님이 웃으시며 팬이 이렇게 많이 올줄은 몰랐다며 내년에 또 오시겠다해서 대충 드와이트 비슷하게 꾸민거보다 좀 더 디테일한 코스프레도 준비하며 또 롤만하실때 레식이나 다른 종합게임은 안하시냐 질문하였을때 저에게 화를 내시면서 '니가 원하는게잉이 뭔데?'거리면서 데바데 접어도 계속 묻는 시청자와 다르게 제게 화를 내실때 전 응삼이님이 옛날에 응삼이님이 아닌거같아 그 이후로 오지않았습니다. 2년간 응삼이님만 봐오던 학생이자 애청자였으니까요...
혹시나 아직 그때 일에대해 사과드리고싶습니다.
옛날에는 데바데가 아닌 응삼이님을 봐왔으며 데바데 접으시고는 응삼이님이 시청자를 생각안하시는거 같아 잠시 떠나온 저를 용서해 주실수있을까요...
저도 이 글을쓰며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 이렇게나마 써봅니다.
데바데 방송 잠시 볼때 응삼이님이 방송을 어떻게 하는지 깨달으셨다고 하실때 저는 예전처럼 시청자를 생각히니주는 응삼이님이 돌아오셨다고 생각하고싶습니다...
응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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