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에에 에버랜드인거시에요! 신규 팀웍강화 머시기 꿍시렁거리면서 왔지만 막상 오니까 기부니가 좋음 헤헤
입장권 꿀귀
원래 다같이 점심먹고 이동하는거였는데 간단히 단체사진만 찍고 헤어져서 5시간동안 자유시간 있었어오
일단 도착하자마자 친구들 T익스프레스 타는거 기다리다가 심심해져서 판다월드 갔음
러바오(판다1) 뒹굴뒹굴 중
아이바오(판다2)는 자는 중
래서판다는 먹방 중...
세상에.. 귀여워서 사고 싶었지만 가격은 안 귀여워서 못샀어요 8000원이었나?
친구들 만나러 가는 길에 호랑이랑 펭귄이랑 물범이랑 기타동물들 있길래 조용히 구경하다가 가려는데 저 원숭이들 사진찍는걸 알아보는건지 계속 아이컨텍 해주더라구요.. 오른쪽 원숭이는 아조시같이 생겼음
그리고 라쿤은 엉덩이만 보여주고 앞모습을 안 보여주더라구요..ㅠ... 라쿤 보고싶었는데..
박쥐도 보고 이름모를 동물도 봤음ㅎㅎ.. 부농햄같이 생겨따
뛰어가다가 사막여우 흘끗보고 나중에 다시 와서 눈인사해야지! 했다가 애들이랑 합류하고나서 까먹고 못가뮤...ㅠㅠ....
그렇게 밥을 먹구, 새우튀김 존맛탱
((한동안 삼님 돈까스먹방만 봐서 그런지 엄청 땡겼었다))
사파리 좋아여)) 생각보다 별로긴 했는데 난 동물이 조와ㅎㅎㅎ
(고양이과라 그런지 사람한테 관심없는 호랑이와 사자들)
앗.. 아아.... 초점 일해라....
백호 멋있어..
애들 다 잔다 + 엄청 크다.. (복도쪽자리라 사진 많이 못찍은건 좀 아쉽)
뭐랄까 동물원 총평은 동물들을 보니까 좋긴 한데 한편으론 동물원에 있는 애들 좀 측은하긴 했어요. 뭔가 설레임 반, 안타까움 반이랄까?
============고소공포증의 놀이기구 체험기============
레쓰 트위스트 - 눈 감고 울지는 않고 탈 수 있을정도(롤러코스터는 당연히 못타고 스카이탈 때 안전바 잡고 타는 사람임, 같이 타자고 꼬셔놓고 나 바깥쪽에서 탔어...)
더블 락스핀 - 눈 감고 탔는데도 울었다
(친구1: 야 이게 더 안 무서워보인다ㅎㅎ 이거 타쟝!
이것도 같이 타자면서 왜 바깥쪽에 앉히는데.....)
이것저것 보다가 모나미 DIY에 들려서 볼펜 만듦ㅎㅎ 이뿌당. 한개에 500원이에요!
소심하게 덕질하구 옴..ㅎ...ㅎㅎ
츄러스 마시따! 내 돈 아니라서 그런가 더 좋았음ㅎㅎ 3300원이었던걸루 기억!
이상 집순이의 외출편이었습니다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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