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초등학교 1,2 시절때인데 그때도 공포나 종교적인 것에 대해서 관심도 많았었고 자주 찾아보고 했었는데 하루는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늘 달이 있던자리에 달이 없었던 거에여(분명히 월식도 아니였음) 크게 아무생각 없이 잠에 들었는데 한 2시간? 3시간 지났는데 너무 확연하게 빨간빛이 창문 사이로 들어왔단 말이죠 분명히 자기 전까지만 해도 달이 없었던걸 확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빛이 들어오길래 잠에서 깨서 거실을 살짝 보는데 뭐라그래야 되지 그림자? 사람의 형체?같은게 삿대질을 하면서 싸우는 모습이 보였고 그때는 이제 부모님이랑 잠을 잤으니까 부모님을 확인했는데 아무도 없고 여동생이 한명 있는데 여동생은 눈을 뜨고 있는것 같기는 한데 눈이 검은자만 있어서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아서 눈을 뜬채로 계속 버텼는데 밖에 거실쪽에서 뭔가 깨지는듯한 소리가나면서 비명소리가 나길래 살짝 문 앞쪽으로 붙어서 고개를 빼꼼 내밀고 봤는데 거실에 전체적으로 피가 쫙 튀어서 가운데 염소머리가 놓여있어서 1차적으로 놀람 그리고 사람이 2명 쓰러져 있어서 봤는데 부모님이 동생이랑은 반대로 눈에 흰자만 있는체로 피가 잔뜩 뿌려져 있는 모습을 보고 바로 오른쪽에 창문이 깨져있었음... 놀랍게도 당시 우리집은 아파트 6층이였음... 우리집이 6층이라는걸 인지 하자마자 꿈에서 깬거임 시간이 매우 늦은 새벽 쯔음이였는데 가족원이 다 자고 있어서 내가 헛꿈을 꿨구나 생각하고 다시 누웠는데 현관문에 불이 들어오면서 문을두드리는 소리가 나는데 사람이 손으로 두드리는 소리가 아니라 망치같은걸로 때리는 소리가 나서 너무 놀라서 부모님 다 깨우고 현관문 열어보고 그 늦은 새벽에 관리사무소 까지 가서 CCTV 다 확인 했는데 아무것도 없는걸 확인하고 다시 자러 누웠는데 밖에서 붉은 빛이 들어오는거임 어쩔수 없이 자고 다음날에 부모님이 얘기 해 주시길 우리집 주변에 약간 외국인 노동자? 들이 모여서 있는 기숙사 촌 같은 곳에서 꿈에서 봤던 그대로 집안에 피가 쫙 뿌려지고 부부가 죽은채로 쓰러져 있는데 방화까지 이어져서 주변에 119 다 출동하고 소방차가 왔다 갔다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가 무슨꿈을 꾼거지 싶어서 1달동안 진짜 초최해졌던 일이 있었네여
_플라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