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웃긴 이야기를 공유하고,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이런저런 일들도 많았던 양게더가, 이제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dkwl02TT 우리에게 많은 웃음과 행복을 주었던 양게더가 문을 닫게 된다니 조금 울컥했습니다. 수갑 아이콘을 달기 위해 꼬박꼬박 출석체크 하셨던 분들, 팬아트를 소장하기 위해 가끔마다 들르셨던 분들, 혹시나 내 글을 읽어줄까하고 방송 시간에 맞춰 잡담글을 쓰셨던 분들 등 모두가 아쉬운 마음들이 있으실겁니다. 비록 작은 커뮤니티 하나였을 뿐이지만, 그러한 점에서 저는 더욱 와닿습니다. 이렇게 쉽게 잃게 될 줄은 몰랐을 테니까요. 더 하고 싶은 말도 많고 생각도 들지만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커뮤니티 자체가 사라진다 한들, 양게더는 우리들의 추억 속에서 만큼은 영원할겁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양게더. dkwl02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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