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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에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발표한 대로, 이제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에서도 AMD 프리싱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월 15일에 업데이트된 지포스 드라이버 버전 417.71부터 지싱크 호환 모드가 추가되었습니다

2019년 1월 15일자 엔디비아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인해 기존 프리싱크 모니터를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 로도 사용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지싱크는 화면의 찢어짐인 티어링 현상을 완화해줍니다.

엔비디아 지포스 417.71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엔비디아 제어판에 지싱크 설정 페이지가 추가됩니다. 

그래픽카드는 10세대 이상만 가능합니다.

GTX 1050 / 1050 Ti

GTX 1060

GTX 1070 / 1070 Ti

GTX 1080 / 1080 Ti

RTX 2060

RTX 2070

RTX 2080 / 2080 Ti

타이탄 X

타이탄 Xp

타이탄 V

RTX 타이탄

설정법은 이렇습니다.

일단은 모니터의 프리싱크 기능을 켜주셔야합니다. 그리고 프리싱크의 지원 범위안의 주사율이여야 합니다. 144hz미만에서 작동할 경우 144hz이상이면 적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주소에서 프링싱크 범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amd.com/en/products/freesync-monitors

사이트에 가셔서 자신에 모니터의 이름을 검색하면 됩니다.

또한

프리싱크 모니터엔 LFC 기능이 있습니다.

프리싱크 범위가 48 ~ 144Hz인 모니터에 Low Framerate Compensation (LFC) 기능이 있다면, 프레임이 48 미만으로 내려갈 경우 자동으로 프레임을 프리싱크 범위안으로 배수로 뻥튀기 해줍니다. 

예로 20 프레임 정도에서도 3배로 뻥튀기해서 60프레임을 만들어주고 주사율을 동기화 시켜 부드러움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프리싱크 범위도 확인해야지만 LFC 기능의 유무도 꼭 확인해야 됩니다.

빨간 네모 칸은 꼭 선택(체크)가 되어 있어야합니다. 현재 듀얼모니터는 단일모니터만 지싱크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전체화면,창모드 선택은 자유입니다.

위의 사진은 지싱크를 키고 게임을 켰을시 화면 좌측 상단에 G-SYNC ON 이라는 문구를 나타내어 지싱크가 켜졌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체크 시 문구 띄우기 체크를 해제하시면 화면에 출력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도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메뉴가 나오지 않으면 재부팅을 하고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엔디비아에서 공개한 모니터는 12모델이며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약 400대의 프리싱크 모니터를 테스트한후 공식 공개한 12모델의 모니터 입니다.

실제 지싱크호환모드를 사용해보니 티어링현상이 100% 완벽히 해결되진 않았습니다. 아직은 완벽히 소화내진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엔디비아 지포스 그래픽을 사용하시던분들이 프리싱크 모니터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만족합니다.

현재 모니터 중에서도 호환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성의 경우 응답시간을 표준,입력 지연 감소를 off 해주셔야 프리싱크 기능을 켤 수 있게 활성화 됩니다.

듀얼모니터일 경우 플리커링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면 인풋렉도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프리싱크의 기능이 있지만 사용 못함이 아쉬웠는데 정말 지싱크 맛보기로 좋은 것같습니다.

(현재 32GK850F 사용중인데 32GK850G를 싸게 쓸 수 있는 느낌 ㅎ +HDR )

아무래도 초기이다보니 호환이 잘 안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계속되는 업데이트로 조금이나마 나아 질 것 으로 보입니다.

게이머라면 엔디비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자신의 모니터가 프리싱크를 지원하는 모델이라면 한번 사용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