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시즌2때 처음 시작해서 트위치를 접하고 딩셉션이라는 사람을 배그 스트리머중에 처음 팔로우 했었어요
그 다음은 녹두녹두 윤녹두를 두번째로 팔로우 했었구요 얼리 시즌 2 전적 찾아보면
솔큐 234판 KD 1.00 / AVG 125 / 승률 1.3% / 스쿼드 247판 KD 0.7 / AVG 107 / 승률 2.4%의 극 초보였던터라
그 당시 배율 없이도 잘 싸우던 딩기스칸의 모습과 딩셉션 특유의 딩텐션,딩맘이라는 칭호가 붙었던 서포트 플레이
모든게 멋있었고 좋았고 마음에 들었어서 누구의 방송,유튜브도 고정적으로 잘 보지 않던 제가 시간만 나면
딩셉션님의 생방송을 몇시간씩 보면서 직접 클립도 따고 그런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나기도 합니당
여전히 제가 딴 클립 목록을 보면 대부분은 우리 딩셉션님 클립이구 딩챔스 우승혜택중 하나인 호스팅 후에
몽골남자 채널에서 방송하시던 것도 팔로우와 함께 제 기억속에 여전히 남아있어욧
예전 유튜브를 하다가 페이팔에 남은 돈으로 1개월 구독을 한 기억이 있지만 저는 여태까지 빈털터리
수익 0원 백수이기 때문에 더 오랜시간 구독을 하지 못한게 천추의 한 입니다 8ㅅ8 영상까지 따면서
그 순간을 추억했었는데 컴퓨터를 바꾸고 난 이후에 그 영상마저 사라져버렸어요ㅠㅠㅎㅇ어흑흑
아무튼 본계정 닉네임을 Dinghiskh4n으로 바꾸고 왜 k를 K로 안했는지가 의문이지만
이렇게 성공한 덕후가 된게 너무나도 기쁩니다 오늘 새벽 편집을 해야하지만 귀찮아서 유튜브를 보다가
딩튜브에 짭셉션과 함께한 영상이 올라와서 바로 시청도 해줬습니다 하하핳하하하하핳
딩셉션님이 웃기를 바라며 실없이 꺼냈던 농담들에 딩셉션님이 웃는 모습을 본 저는 너무 행복했고
새벽에 게임을 하느라 엄마아빠 있어서 시끄럽게 못해서 너무 아쉬울 뿐 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딩셉션님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고 각자의 사연과 좋아하는 이유도 굉장히 여러가지이겠지만
이렇게 제 배그인생의 9할 이상을 차지하는 딩셉션,윤녹두님과 함께 하여서 너무너무너무 영광이였고 즐거웠어요
그 게임들이 마지막이였을지 이후에도 더 같이 해볼 기회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저에겐 너무 소중하고 마지막이여도 좋았을만큼 특별한 순간이였습니다 사랑해요 딩셉션 최고다 딩셉숀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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