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보다 액션의 비중이 많아져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액션의 임팩트로 인한 카타르시스는 이 영화가 확실히 챙기는 것 같아요.
예고편에 나왔던 아지트씬과 버스씬을 극장에서 봤을 때 시원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조연의 액션을 비롯한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사실 이런 장르는 예전에 나왔던 스티븐 시걸 이나 아놀드 슈왈제네거 영화랑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이런 웰메이드 형사액션물이 나온 것만으로도 저는 행복합니다.
목표 없이 카메라를 엄청 흔들어대고 컷이 아주 짧게만 찍어 만든 삼류 액션영화들이 아직도 세상엔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10점 만점에 6.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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