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병원엘 다녀왔다.
의사양반이 많이 나아졌다고 슬슬 약을 줄여보자고 했다.
그리고 간호사 언냐들은 오늘도 이뻤다.
약국엘 들렀다.
약국 언냐는 병원 간호사 언냐보다 안이뻤다.
간호사 언냐가 짱인것같다.
집에 왔는데 갑자기 급한 회의가 잡혔다.
야근각이 날카롭다.
눈치를 챘는지 거짓말처럼 회의하는 새에 애들이 다 퇴근했다.
뭐지. 일거리 생긴거 어케 알고 다 도망친거지. 신기하다.
저녁이나 맛있는거 시켜야지.
우리 쟈기랑 같이 먹고싶지만 쟈기 바쁠테니 나 먼저 먹을께 찡긋 dduv03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