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6월 3일, 모바일과 PC에서 지옥의 새로운 차원이 열립니다 (일부 내용)
- 세기의 전투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불타는 지옥의 불길이 무언가를 기대하듯 깜박이고 일렁이는 것은, 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는 징조입니다. 디아블로® 이모탈™이 찾아온다는 소식이죠! 6월 3일, 대부분의 지역*의 용기 있는 모험가는 디아블로 II와 디아블로 III 사이에 벌어진 사건들을 파헤치며 영벌의 군주 스카른에 맞서 무기를 들 것입니다.
이모탈 개발 과정에서 커뮤니티의 피드백은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그 영향을 게임 곳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이모탈을 PC로 하고 싶다는 의견이 꾸준히 접수되었는데, 이것이 현실이 되었다는 소식을 기쁘게 전해 드립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Android, iOS 용으로 출시됨과 동시에, Windows PC에서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오픈 베타로 출시됩니다.
이모탈은 디아블로 프랜차이즈에서나 블리자드에서나 여러 가지 면에서 최초로 꼽히는 작품이므로 이 순간이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출시일 기준 이모탈은 역대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디아블로 게임으로, 뚜렷하게 구별되는 지역과 독특한 인카운터, 악마를 처단하는 방법이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합니다. 또한 이모탈은 블리자드에서 처음부터 모바일용으로 제작한 최초의 게임이므로, 여러분이 사랑하는 최고의 악마 사냥 게임을 어디에서든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모탈은 첫 MMOARPG 디아블로 게임입니다. 즉, 이전 디아블로 프랜차이즈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다른 플레이어과의 교류, 플레이, 세계 탐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일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출시 몇 주 후부터 디아블로 이모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PC버전 개발기 (일부 내용)
- 친숙한 도구
디아블로 특유의 경험을 살리기 위해서, 저희는 모바일 환경의 탭과 스와이프 조작 방식을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세심하게 전환하였습니다. 디아블로 전작들에서와 마찬가지로,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캐릭터를 움직이고 괴물을 공격하며, 키보드를 눌러 기술을 사용하고 물약을 마실 수 있습니다.
기본 조작 체계를 결정하기 위해 플레이테스트에서 수차례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몇 가지 배열 방식을 시도했다 실패한 끝에, 마침내 고전적인 키보드 배열로 돌아가되 약간의 사소한 변화만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 새로운 무기
디아블로 역사상 최초로, 추가적인 이동 수단으로서 W/A/S/D 키 방향 조작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이동할 때도 공격할 때도 쉴 새 없이 왼쪽 클릭을 해야 하는 것보다는 이 방법이 직관적으로 캐릭터를 움직이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충전되는 능력 등을 사용해 공격하면서 동시에 이동을 하는 방식은 모바일 버전에 기본적으로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PC 버전에서도 이를 가능하게 만들고자 했습니다. 단순 마우스 조작 체계로는 이러한 조작이 어려웠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것이야말로 고전적인 디아블로의 느낌을 전달하면서도, 새로운 수단을 제공하여 다양한 실험이 이루어지게 할 수 있는 체계라 판단했습니다. 이런 조작 방식은 액션 RPG 플레이어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 방식이 맘에 들지 않으신다면, 취향에 맞춰 버튼 지정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맞는 방식으로 괴물들을 무찌르세요!
- 컨트롤러 지원
콘솔 게이머 여러분을 위해, PC 버전에서도 컨트롤러를 지원합니다! 동작은 모바일 버전과 동일합니다. 컨트롤러를 간편하게 인식시킬 수 있고, 역시 대부분의 버튼 지정을 취향에 따라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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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 한국어 더빙판 선행 플레이 영상
- 5월 4일(다음 주 수요일) 발매 예정인 [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 ~끝나지 않는 7일간의 여행~] 선행 플레이 영상입니다. 애니메이션 성우들이 그대로 연기한 게임 속 이벤트 장면들, 여름 방학의 추억을 소환하는 오프닝, 곤충을 채집하고 그림 일기를 쓰는 초반 플레이 장면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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