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게더엔 유감스럽게도 오늘 처음 방문했어요.
생활에 쫓기고 이것저것 개인사에 등떠밀려 띠지 방송에 자주는 못 찾아뵙게 되네요.
첫 글인지라 그냥 몇마디 적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때론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적인게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유형적인거 보다
더 강력하고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띠지양과 저를 비롯한 띠지양 방송을 시청하는 여러 트수분들...
우리 모두는 서로가 걸어온 삶도 그리고 어떤 음식을 선호하는지 어떤거에 흥미를 갖고 취미를 갖는지에 대한 성향 등등 알수가 없죠.
단지 채팅에 써내려가는 글자 몇마디로 캐치볼마냥 마음을 주고 받을 뿐입니다.
하지만 띠지양과 트수분들 사이엔 분명 보이지 않는 정말 끈끈하고 강력한 선과 같은 유대감 친밀감이 존재할 거라 생각해요.
과거와 같이 블루오션일것 같았던 인터넷방송 시장이 지금은 과하게도 차고 넘치는 요즘 시대에
띠지양 방송을 인연으로 맺은 것 또한 절대 간과 할 수 없는 소중한 인연 중 하나라 저는 생각합니다.
삶과 직결된 현실적인 생활고 문제처럼 많은 양의 후원으로 띠지양을 응원해 주기엔 참으로 부족한 트수인 본인이지만,
마음만큼은 로또 1등 당첨금액에 맞먹는 마음가짐으로
띠지양과 서로 마주하는 방송에서든 마주 할 수 없는 실생활인 무대위에서든 띠지양이 어디에 계시든 무얼 하시든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