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디스코엘리시움입니다.
이 게임은 펑크한 세계관에서 형사가 되어 뒷마당에 있는 시체를 조사함으로 시작하는 rpg입니다.
특이한점이 있다면 전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텍스트로 진행을 하고 스킬들도 와우나 메이플에서 나오는 스킬이 아닌 대화에서 자신에게 더 유리한 조건으로 이끌어 가죠
쉽게 생각하면 전투없는 폴아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노잼아니냐? 아님니다. 인종, 철학, 사상, 등이 빼곡히 들어가서 이세계에 들어온 기분이 듭니다.
공산주의와 자본주입의 대립, 정부의 억압, 인종차별과 같은 사회 문제를 잘다룬 게임이라
미소녀는 없지만 진짜 멸망직전의 세계에 들어오는 기분입니다.
이 게임은 작년 고티 5위에 해당했습니다.
뭐? 5위 완전 줫밥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블로그 선정한걸 종합한거라 이라 전문성이 예매하고
고티에서 인디보다는 대형 AAA게임을 선정하는 경향이 있어서 고티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티를 잘 설명해준 영상입니다.>
그러면 갓겜이라는 걸 어떻게 검증하냐?
각종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받은 상들이 증명합니다
개인적으로 고티보다는 이런 수상들이 더 권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프, 다이스, 트가,등등>
공식 한글화가 이번에 되였고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공명전 싫어하는 트수들 보니깐 대부분 스토리만 있고 전투가 쌉노잼이다 라고 말하는데
현대인들은 문장10줄 이상은 못 잃는 다는게 체감이 되더라고요
이 게임으로 기강 시게 잡고 따무새들이 스토리게임도 좋아하도록 조련 했으면 합니다.
댓글 3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