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니가 어제 방송에서 보니까 건사료(건조한 상태의 딱딱한 사료)랑 물기있는 습사료(특식)을 섞어서 주는거 같더라구요.
물론 사료를 안먹으면 섞어서 줘서 같이 먹게하는게 좋은것처럼 보이나, 애기 고양이들이라서 좀 걱정이 됩니다 ㅜㅜ
저도 고양이를 2마리 키우는데, 애기때 효니처럼 섞어서 주니 건사료를 씹지도 않고 삼켜서 토하면서 발광한적이 있어요.
그러니 특식을 주실때는 따로 주시는게 더 안전할거에요.
또, 물을 잘 마시지 않는게 걱정이라면 습사료로 주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만, 고양이들은 건사료보다 습사료를 훨씬 선호하기때문에 잘못 습관이 들여질 수 있어요. 더군다나 습사료를 자주 먹으면 변이 물러지고, 이빨에도 좋지 않아요.
습사료를 줄때는 특식의 개념처럼 일주일에 1~2번 주는것이 적당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물을 마실때 환경을 굉장히 많이 타요! 주변에 시끄러운 기계가 있거나 냄새나는 화장실이 있어서 물을 더 안마실수도 있습니다. 물그릇을 따로 빼서 넓고 안전한 공간에 놔두면 더 잘 마실거에요~~
효니도 킁킁이를 키워봐서 물론 거의 다 알겠지만, 걱정이 많은 따무새라 한번 적어봤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ddahyoniKddahyoniKddahyoniKddahyoniKddahyoniKddahyoniKddahyoniKddahyoniK
킁.킁.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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