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효니 0

트게더에 글쓰는게 처음이라, 사진 이상하게 넣어서 죄송해요.

초반에는 사진이 있읍니다. 얼굴이 많이 불편하시다면 허연칠해서 올리겠읍니다. 죄송해요.

집근처에서 무법항이 열린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효니형이 와글와글 한다고해서 친구들이랑 갔읍니다. ㅎㅎ

한시간반동안 힘들게 줄서서 멀록가방을 사고 하스스톤 부스로 가니까, 효니형이 때마침 오셨더라구요 ㅎㅎ

갑자기 피로가 확 사라지면서 미소가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

오시자마자 트수들 사진,사인요청 웃으면서 받아주시는거보고 심쿵했네요. 윾

거기다가 스탭분들 쉬는곳이라고 자리 옮겨서 찍어주시는 배려심보고 또 심쿵 ㅠㅠ

블러드트레일 해달라니까 바로해주시고 ㅠㅠ 트수는 기뻐요

친구놈은 같이 찍자더니 지얼굴만 찍었네요.

(나중에 잘못찍은거 보더니 우울해하더라는...)

와글와글도 보고, 와우 행사도 구경하다가 (따악 선창했는데 트수들이 호응해줘서 감격했읍니다 ㅠㅠ)

알바끝나자마자 따무새 친구놈 하나 튀어와서 효니형이랑 사진찍으려고 기다렸습니다 ㅎㅎ

다 기다려놓고는 쑥쓰러워서 못찍겠다고 멀리서 혼자 찍는 아싸트수  비블썸프

다음에는 꼭 찍는답니다.

우리 현수이름 한번 불러주세요 ㅠㅠ

이제부터 감상문...

오늘 더운날인데도 와주셔서 웃음기 잃지 않고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읍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저것 요청하는데도 한명한명 챙겨주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효니형때문에 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닌데, 잘해주셔서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친구들은 이전에도 몇번씩 참여했지만, 저는 하스행사 처음 참여했는데 잘 즐기다 간다고 느꼈읍니다 ㅎㅎ

나중에 더 큰 하스스톤 행사가 열려도 많은 사람들이 찾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하스 망겜 아니였음)

그리고 컴퓨터 속에서만 보던 사람을 본다는 설렘도 가지고 있었는데, 다들 친한 형들처럼 느껴졌읍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트리머 중 한명인 따효니 형을 만날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비록 친구비도 못냈지만 항상 응원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다음달엔 꼭 내겠습니다.)

방구석에 갇혀있는 트수들아~ 다음 하스행사때는 다들 나와서 즐겨보자 진짜 재밌어 !

문제있을시 수정하겠습니다. (얼굴 피드백도 받겠습니다. 얼굴올리면 안되려나? 잘못했다면 말씀해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행사때는 꼭 즐겨요 트수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