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케바케가 매우 매우 심함 인터넷에서 보면 무슨 일주일은 아프다, 한달은 아프다 했는데
본인 당일에 선글라스 쓰고 집가서 롤 랭겜돌림
시력은 수술 한 당일에 막 1.0 나오는게 아니라 점진적으로 올라오는 느낌? 한 2주차쯤에 1.0까지 다 돌아옴
수술할땐 안구 마취제 넣고 한 20분 대기하다가 수술실로 가서 누우면 눈꺼풀 닫히지 말라고 테이프로 고정시킴
무슨 물같은거 눈에 뿌리는데 아무 느낌 안나고 그대로 눈깔 조지는게 보여지는데 되게 신기했음. 약간 만화경 보는 느낌?
그러다가 완전 시야 암전되면서 초록색 불빛, 빨간색 불빛 두개 나오는데 그냥 초록색 불빛 보고 있으면 다시 시야 돌아옴 하나도 안아팠음.
근데 수술 끝나고 마취제 빠지면 눈 준내 뻑뻑함. 약간 따갑기도 하고? 근데 서너시간 지나니깐 나아졌음.
장점 : 값이 라식보다 저렴함 기본 수술비 99만 + 무슨 무고통 서비스 20만원 합쳐서 수술비 120만원 정도 나온듯 라식은 기본이 180인가 그랬음 근데 안약값 합치면 한 140? 정도 나온거 같음
시력 하락이 거의 없음. 군대 가서 구르고, 집에 와서 하루에 6시간씩 컴퓨터 해도 여전히 1.0임. 가장 심하다는 빛번짐도 없음.
단점 : 한 2~3달 정도 신경쓸게 좀 많음. 매일 안약, 인공눈물 넣고, 햇빛 보면 안돼서 자외선 차단 안경이나 선글라스 쓰고, 아침에 일어날때도 눈 천천히 떠야하고, 눈쪽에 충격오면 안댐. 좀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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