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쨔응님 
1200만원짜리 선수든 5억짜리 선수든 경기장에선 모두 똑같은 야구선수이다.
-이동수-
우린 지금부터 위대한 도전에 나섭니다.
- 김인식 -
2009 WBC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나갈수 있겠냐고 묻지 마시고 나가라고 해주십시오. 저는 언제든 준비됐습니다.
-이상훈-
2002 코리안시리즈에서 3연속 등판을 압두고 자진해서 불펜을 향하며 코치진에게
다시는 제가 공을 던지지 못해도 좋습니다.
허락해 주십시오. 지금 나가게 해주십시오.
- 염종석 -
1999년 포스트시즌을 압두고 전의를 불사르며, 이후 염종석은 시즌이 끝난 후 후유증으로 수술을 하게 되었다.
야구선수인 나에게 삼성은 가장 오래된 연인이다
오래된 연인의 품에서 은퇴하게되어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 양준혁-
삼성에서 데뷔하기위해 쌍방울의 지명을 피해서 군대에 입대하고 원하지 않는 트레이드로 해태, LG로 전전하며 다시 FA로 삼성에 돌아온 양준혁의 은퇴식에서
하늘이 얼마나 높은지 모르지만, 우리가 확인하러 가겠다.
- 김시진-
2012년 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서
당시 연장 15회 제한이 없었으면 난 20회, 30회도 던졌을 거다.
다시 돌아가도 그렇게 던지겠냐고?
물론이다.
그게 내가 아는 야구다.
- 박충식-
1993년 한국시리즈 15회 181구 완투를 달성한 박충식이 그때를 회고하며
현대 유니콘즈가 없어진날 내 야구인생도 끝났다.
-정민태-
현대의 슈퍼스타인 정민태가 현대의 해체 후 히어로즈에서 나가며
난 7위나 하려고 태평양을 건넌게 아니다
- 제리 로이스터-
하위권 팀이던 롯데를 2008년 부임하게되며 한 말
落ち葉は秋風を恨まない。
낙엽은 가을바람을 원망하지 않는다.
- 장명부-
그가 죽기전 운영하던 마작집에 써놓은 구절
화려하게 불사른 젊은시절과 쓸쓸한 말년을 모두 경험한 그의 인생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문장이다.
오늘 무조건 이기라.
안 그라몬 다 지기삔다!
알긋나?
-박정태-
최고의 명승부인 1999년 플레이오프에서 롯데 선수단에게
아직 20경기나 남았다.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끝까지 포기할수 없다.
우리가 전승하면 1위를 할 수 있다.
-김성근-
2009년 기아에게 1위를 뺏긴 직후 한말
그 후 SK는 19연승을 기록한다.
부산 갈매기의 가사는 모른다.
그러나, 들으면 가슴이 뜨거워져 오는것을 느낀다.
-펠릭스 호세-
내 야구 인생은 70km의 커브로 날아가고있다.
느리고, 돌아가지만 언젠가는 스트라이크에 꽂힐거라는것을 믿고있다.
-유희관-
피나는 노력엔 대타는 없다.
-박병호-
모두 내가 마무리를 실패했을때 나오는 소리다.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게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공을 던지겠다.
-권혁-
계투 혹사 논란에대한 권혁의 대답
나로 인해 뒤집어질 이 세상을 난 기대한다.
-김민우-
한화의 김민우가 모자챙에 적어놓은 문장
이젠 1이닝도 버티질 못하니 옷을 벗는게 당연하다.
-최영필-
최고령 투수였던 최영필이 은퇴를하며 남긴말
It ain't over till it's over.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요기 베라-
You can't measure heart with a radar gun.
야구를 향한 열정은 스피드건에 찍히지 않는다.
야구를 향한 열정은 스피드건에 찍히지 않는다.
-톰 글래빈-
빠르지 않은 공으로 어떻게 300승을 하였는지 묻는 기자에게
오늘 잃은것은 내일 만회할수 없다.
나는 오늘 그것을 해야한다.
내일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오늘 최선을 다해야한다.
-알버트 푸홀스-
A man has to have goals - for a day, for a lifetime - and that was mine, to have people say, "There goes Ted Williams, the greatest hitter who ever lived."
남자라면 그날의 목표, 인생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 나의 목표는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게 하는 것이었다. "저기 테드 윌리엄스가 지나간다. 이제까지 존재한 타자들중 가장 위대한 타자다."
남자라면 그날의 목표, 인생의 목표가 있어야 한다. 나의 목표는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게 하는 것이었다. "저기 테드 윌리엄스가 지나간다. 이제까지 존재한 타자들중 가장 위대한 타자다."
-테드 윌리엄스-
메이져리그의 마지막 4할타자
Throw strikes. Home plate don’t move.
스트라이크를 던져라. 홈플레이트는 움직이지 않는다
스트라이크를 던져라. 홈플레이트는 움직이지 않는다
-사첼 페이지-
You can hate a man for many reasons. Color is not one of them.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유가 고작 피부색 따위여서는 안 된다.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유가 고작 피부색 따위여서는 안 된다.
-피 위 리즈-
인종편견에 맞선 메이져리그 최초의 흑인선수 잭키로빈슨의 친구
You don't have to ask permission to represent your country.
나라를 대표하는데 허가 따위를 구할 필요는 없다
나라를 대표하는데 허가 따위를 구할 필요는 없다
-페르난도 로드니-
2013 WBC에 참가하며 팀의 허가는 받았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
모든 희망이 없어질 때까지, 불가능한 일이란 결코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장애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관문에 지나지 않습니다.
- 짐 애보트-
장애를 가지고 메이져리그에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선수
Some people are born on third base and go through life thinking they hit a triple.
어떤 사람들은 3루에서 태어났으면서도 자신이 3루타를 친 줄 알고 살아간다.
어떤 사람들은 3루에서 태어났으면서도 자신이 3루타를 친 줄 알고 살아간다.
-베리 스위처-
나중에 스토브리그 드라마에서 인용되었다.
儂、投げるから
내가 던지겠소.
내가 던지겠소.
-가네다 마사이치 (김경홍)-
교통사고를 당한 후 부상당한 상태에서 팀의 위기에 마운드에 오르며
이거갓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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