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던 이번 대회!
특히 2팀 경기에서 킬러달님이 준구로 배드햄맵에서 올킬하신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준구에 배드햄 맵이 걸려 높은 점수 가져가실 줄 알았는데 반전이었던 경기였습니다.
또 7팀에서 눈꽃님과 귄들린님이 티배깅 하시는 경기도 재미있었어요 ㅋㅋㅋ
마지막 결승에서는 이길 수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대팀 팀원을 살려주시는 훈도님의 모습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두 번의 캐비넷에 들어가시는 아쉬운 실수...)
높은 퀄리티의 대회였고 해설 역시 듣기 좋았습니다. 특히 살협님께서 퍽 하나하나를 설명해주시는 게 좋았어요. 정말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신게 눈에 보였습니다. 다주님, 살협님, 킬러달님 세 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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