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방송 컨텐츠 후기 쓰는거 오글거려서 잘 안하는데 이번 잼잼서버는 손이 자동으로 키보드 위로 올라오네요dajuTT
- the Last day of JamJam
굉장히 새롭고 매번 질리지 않는 컨텐츠 였어요.
이때까지 보아왔던 마인크래프트 모드 활용도가 높은 컨텐츠와 다른 매력을 가지고 담백(?)하게 경제+도박+허세상점 이 시스템들로 오히려 순수한 마인크래프트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한국 방송 페이지에서 마크 시청자가 이렇게 높은 것도 처음이고 핫한 것도 오랜만이네요.dajuHUK
비록 저의 성적도 잼잼마을에 놔두고 온 것 같지만 우리 모두가 그런 것 같으니 패쓰dajuZDJ
잼잼마을 중간중간 방송이나 공지글을 보며 부담감으로 인한 다주님의 스트레스와 고된 노력을 볼 수 있었고, 다른 면으로 멘탈이 털리는 일도 있었는데.. 이때까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dajuGD
어제 다주님의 눈물로 서버를 마무리 지으며 마음 한 켠에는 잼잼마을의 추억의 그림자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 같네요.
몇 시간 후면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하지만 그전까지는 여운을 즐기고 싶네요! 시원섭섭하고 12일 동안 정말 재밌었어요.
다주님과 서버의 운영자 분들, 참여해주셨던 분들, 도와주신 분들 모두 힘들었던 일상 속에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가 잼잼마을!
시즌2 머기중 (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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