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침, 닌텐도가 하이브리드 게임 콘솔 닌텐도 스위치를 이용한 새로운 놀이 방법을 제시했다.
'닌텐도 라보'(Nintendo Labo)라고 명명된 이 제품은 골판지로 된 공작 키트를 이용해 토이콘을 만든 뒤, 여기에 닌텐도 스위치 본체 및 컨트롤러를 합체시키게 되어 있다.
구글 카드보드와 유사한 콘셉트이지만 놀이에 특화시켜 한층 더 진화시킨 인상을 풍기며, 대응 소프트웨어와 연계하여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대로 현실에서 동작한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리모컨 카, 낚시, 집, 바이크, 피아노 등 5종의 토이콘(Toy-Con)으로 구성된 '버라이어티 킷'과 플레이어의 몸에 직접 부착하는 로봇 토이콘 '로봇 킷'의 2종이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리모컨 카, 낚시, 집, 바이크, 피아노 등 5종의 토이콘(Toy-Con)으로 구성된 '버라이어티 킷'과 플레이어의 몸에 직접 부착하는 로봇 토이콘 '로봇 킷'의 2종이다.
발매일은 미국과 일본의 경우 4월 20일, 유럽은 4월 27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가격은 버라이어티 킷이 6,980엔/70 달러, 로봇 킷이 7,980엔/80 달러로 책정됐다. 또한 마스킹 테이프, 스탠드 시트, 씰로 토이콘을 꾸밀 수 있는 '닌텐도 라보 데코 셋'도 발매된다.
https://www.amazon.com/Nintendo-LABO-Variety-Kit-Switch/dp/B01MY7GL3O/ref=sr_1_1?ie=UTF8&qid=1516334340&sr=8-1&keywords=nintendo+switch+labo (라보 버라이어티 킷 예구 사이트)
https://www.amazon.com/Nintendo-LABO-Robot-Kit-Switch/dp/B01N4N8NAL/ref=sr_1_2?ie=UTF8&qid=1516334340&sr=8-2&keywords=nintendo+switch+labo (라보 로봇킷 예구 사이트)
너무 신박하고 재밌을거 같아서 전 이미 둘다 예구했습니다만... 골판지로 되어있는거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내구성이 조금은 걱정이 되는...
하지만 도면 공개라고 하니 더 두껍거나 더 튼튼한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아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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