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으로 말하자면 귀여운 그래픽과 달리 상당히 매운맛입니다.
애들이 많이 볼시간에는 안하는게 좋을것같지만 평가는 상당히 좋습니다.
주인공인 아가사는 7살에 불면증이고 도살장을 하는 어머니 아래서 자라고 있습니다.
동물도 좋아하고 고기도 좋아하는 딜레이에서 고민합니다.
결국 동물들이 피할수 없는 운명을 기쁘게 받아들이게 하기위해서 사이비종교를 만드는
그런 게임입니다.
한글화는 되어 있구요.
이건 스팀 페이지에 나오는 설명입니다:
불면증을 앓고 있는 7살 소녀, 아가사는 그녀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정육점의 동물들과의 우정, 그리고 자신의 끝없는 고기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습니다. 풍자로 가득한 세상을 통해, 아가사 나이프의 손으로 만들어진 별나고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모험을 떠나보세요. 정육점에 있는 동물들이 자신들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만드는 방법을 찾아 떠나는 과정에서 엉뚱하고도 사이코 같은 세상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종교에 대해서 알아낸 아가사는 종교가 동물들을 설득하는 데 귀중한 수단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재빠르게 깨닫습니다. 동물들의 두려움을 걷어내고 죽음의 공포를 없앨 수 있다는 걸 말이죠. 아가사가 자신의 종교, 육식 주의를 창시하며 대면할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세요. 그리고 자신의 육체를 희생해 고기로 바치는 것이 영원한 행복의 비밀이라고 동물들을 설득해보세요.
아가사 나이프는 망고 프로토콜의 첫 작품인 메카니카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당연히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가사 나이프는 블랙 코미디, 이스터 에그, 그리고 퍼즐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유머와 재치를 활용해 여러 논쟁거리를 대담하게 건드리는 이 게임을 통해, 여러분들은 아가사가 세계를 마주하며 겪는 문제들, 그리고 그 문제들을 바라보는 순수한 시선에 어느새 몰입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일상의 어두운 이면 속으로 당신을 끌어들이는 풍자와 유머가 가득한 내레이션.
- 직접 한땀 한땀 만들어 가는 당신만의 종교.
- 다채롭고 개성 가득한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들.
- 아이의 시선을 통해 바라보는 우리의 삶과 사회의 논쟁거리들.
- 역동적이고 활기찬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
- 이야기를 진행하며 만나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인물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 각 장면과 상황에 맞게 손수 제작된 OST.
- 망고 프로토콜의 첫 작품, 메카니카와 같은 엉뚱하고 사이코 같은 세상.
스팀 링크: https://store.steampowered.com/app/618950/Agatha_Knife/?l=koreana&cc=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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