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 호랑이에서 죽을 확률 : 1/18 = 5.5%
얼회 후 죽을 확률 :
우선 다음 턴 드로우 무시하면, 덱에 있는 주문은 서리광선, 고대의 비밀, 화염 수호물, 굴러가는 화염구, 눈보라, 창조의 힘.
이 중 고대의 비밀, 화염 수호물, 눈보라가 나오면 필드 클리어이므로 토르톨란에서 당첨이 아예 안 나올 확률 = 3C3/6C3 = 1/20 = 5%.
다음 턴 드로우가 리노, 추방자(5코에 종족 3딜)이거나 다른 주문이 나오면 실패할 확률이 없어짐. 이 확률은 8/17.
그러므로 필드를 못 밀 확률 = 9/17 * 1/20 = 2.6%
그런데 필드를 못 밀었을 때 상대가 킬각을 내려면 글로리가 두 턴 내로 블러드나 고효율의 딜 카드를 연속으로 뽑아야함. 그러므로 이 경우 필드를 못 정리해 킬각이 나올 확률은 정말 낮다고 볼 수 있음.
그러므로 1분 30초 내에 계산이 가능한지는 제외하고, 필드 클리어에만 중점을 맞추면 얼회가 안전한 수인건 사실임. 그런데 저 확률을 배제하는 대신, 큰 이득을 챙길 수 있다면 배제 플레이는 의미를 가짐. 마나호랑이로 할 수 있는 11코 플레이 중 손에 있는 플레이는 얼회 + 토르톨란이 있고, 이 경우는 창조의 힘이 당첨이 됨.
창조의 힘을 못 뽑을 확률 = 5C3/6C3 = 1/2 = 50%
그런데 창조의 힘을 못 뽑더라도 나머지 5개 중 3개가 정리기이므로 굳이 오른쪽 드로우를 생각하지 않아도 확정으로 정리할 수 있음. 즉, 담턴 필드 정리 or 동결은 확정이고 반반으로 필드 역전이 가능함.
플레이 당시 토르톨란 창조의 힘을 통한 필드 역전을 노린게 맞다면 2턴에 고드름 대신 제피 내서 필드 잡는 플레이와 일관성이 생기고, 이 부분은 못 해서 진 부분은 없다고 생각함.
요약 : 50%로 게임 엎을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95%짜리 도박함.
(계산에서 요그박스는 고려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