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레이어 편입니다.
긴말 없이 바로 들어갈 건데 이 레이어 편에서 다루는 것은 실질적으로 쓰이는 것들과 제가 주로 쓰는 것들입니다. 아래의 그림을 통해 알아보도록 해요. 딱 간단하게 5개 + a만 알려줄게요.
다음편은 펜들의 종류나 뭐 약간의 심화로 할까 했는데 이거는 글로 설명하기엔 귀찮은 요소가 있으니 루아님이 진짜 원하시면 하겠습니다. 이거는 댓글로 남겨줘요
1.표준
가장 기본이 되는 레이어 설정으로 아래 레이어 색을 무시한 채 자신의 색을 표현합니다.
2. 곱하기
주로 명암 작업할 때 쓰는 기능으로 표준과 더불어 가장 많이 쓰이는 레이어 입니다. 이 기능은 아래 레이어와 색이 혼합됩니다.
3.스크린
제가 피부나 눈동자 머리카락 빛 효과를 넣을 때 주로 쓰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효과를 주는 거죠. 만약 저런 안광효과를 곱하기로 하면
이런 식으로 그냥 색이 더 해지는 겁니다.
즉, 스크린은 색을 곱한다기 보다는 나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한 색으로 할 수록 저 효과는 더욱 뛰어나죠.
4.발광닷지
이것도 머리카락과 눈 채색때 주로 이용하는데 말 그대로 발광 효과를 줍니다. 스크린보다 더 강한 빛 효과를 넣을 때 쓰죠.
위에 스크린이랑 비교하시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5.오버레이
뽀샵 효과입니다.
뭔가 자기 그림이 너무 밋밋하다고 느껴질 때 쓰는 효과입니다. 확실한 비교를 위해 약간 과장스럽게 해둘게요.
위가 일반이고 아래가 오버레이 효과를 준겁니다.
약간의 화사함을 넣고 싶을때 그라데이션과 이용하면 적절한 효과를 줄 수 있죠.
a 수채경계
이 수채 경계는 제가 펜선을 좀 더 느낌 있게 하기 위해 쓰는 것입니다. 루아님 팬아트에도 자주 쓴 기능입니다.
수채 경계를 안한 것과 한 것입니다. 펜선의 느낌이 확 달라집니다.
대신 이걸 쓸 경우 단점으론 펜선이 굵어져서 약간의 디메리트가 있지만 그거는 금손들의 얘기이니 넘어갑시다.
대충 레이어의 기초는 이정도만 알아두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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