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 재밌지만 너무 많이 봐서 지겨움
요즘 같이 대충 1인 히어로 능력에 화려한 CG 보여주기 / 허접한 사건과 허접한 빌런 / 아무튼 히어로 짱
이런 3단계 구성 제작하는 사람들이 본받아야 하는 작품
캐릭터도 훨씬 많은데 다 매력적이고, 스토리도 사건도 유치하지도 뻔하지도 않음
엑스맨2 - 꿀잼
오리지널 시리즈의 꽃
엑스맨 시리즈에 빠져들게 만듬
엑스맨3 - 재밋음
큐어 스토리와 피닉스 스토리가 잘 안어우러짐
하지만 진이 잘 표현돼서, 좋은 인물이지만 능력의 폭발로 감당하기 어려워 하는 것을 잘 나타냄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 꿀잼
엑스맨 시리즈를 젊은 버전으로 다시 이어가줘서 고맙고, 캐스팅도 잘했고(연기 혼 터지는 매커보이)
찰스와 에릭 캐릭터들을 더 단단히 만들어주었고 다음 시리즈 기대됨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킹짱갓꿀잼
오리지널과 새 시리즈, 늙은 배우와 젊은 배우를 이만큼 완벽히 잇는 영화는 어디에도 없을 것
호화 캐스팅, 완벽히 매력적인 캐릭터들, 알찬 스토리 구성, 탄탄한 설정 킹짱 재밌는 엑스맨
엑스맨 탄생 : 울버린 - 생각보다 재밌음
개노잼 캐릭 울버린을 가지고도 캐릭터를 탄탄하게 만드는 좋은 영화
데드풀이 나와서 좋음
더 울버린 : 뒤지게 재미없음
짙은 왜색, 그러나 찰떡같지도 않고 어색함
별로 소통 잘되지도 않은 일본인들이랑 엮이다가 갑자기 정분나고 그냥 아시아 판타지에 휩싸여 만든 영화
엑스맨 : 아포칼립스 - 그럭저럭 재밌음
스토리 약간 빈약, 빌런팀의 설득력이 좀 부족, 싸우는 것도 그냥 그럼
퀵실버의 명장면이 너무 좋으므로 좋은 영화. 새로운 진 그레이에 소피터너 캐스팅이 걱정됨ㅋㅋ
엑스맨 : 다크 피닉스 - 조금 재미없음
멋 없는 빌런, 정신없는 스토리
팜케 얀센은 좋은 인물이면서도 능력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안타깝게 흑화하는 모습이었는데
소피 터너는 그냥 딱딱한 도라이같아만 보이고 아무 느낌이 없음 <- 연기 더 잘해지기 전까지 주연 시키면 안됨
이 전 엑스맨 시리즈는 만화 그대로 표현하기보다는 영화적으로 개연성을 더해서 잘 살렸는데
이 편은 만화 그대로 구현만 했더니 사람들이 많이 실망한듯. 나는 코믹스 내용 결론을 그대로 살려서 그냥 볼만 했음
데드풀 - 꿀잼
수다를 많이 떨고 거기에 건질 것이 많으니 재밌다!
데드풀2 - 꿀잼
재밌다! 근데 팀이 좀 허접해서 아쉬움, 도미노는 꿀잼이고, 늙은 윈터솔져는 노잼
뉴 뮤턴트 - 재밌음
매직 이쁘고 호감, 스마일맨 호감, 스마일맨으로 공포 영화 만들어주세요
로건 - 뒤지게 재미없음
보다가 잘 것 같음. 나는 약한 초능력자나 히어로한테 관심이 없어서 짜증만 난다
결론 : 데오퓨 버전 캐릭터들로 시리즈나 더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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