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직장인이 꾀죄죄하게 하고고 퇴근 후 지하철을 타는데,
옆에 뭔가 낯익은 얼굴이 보이길래 보았더니 다롱이였음!
처음에는 많이 비슷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돈까스 색으로 네일을 하고
침착맨 방송을 보시는 걸 보니 확실한 거 같았음!
그래서 맞냐고 물어보았더니 깜짝 놀라시며
현실에서 자신을 알아봐준 사람은 처음이라 하시더이다
그러면서 누가봐도 한껏 꾸미고 나오신거 같았지만
"준비를 못 하고 나온 상태라 평소보다 백만 배는 못 생겼다."고 말씀하셔서
그렇게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러고 돌겜/전장 이야기하다 먼저 내림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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