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입니다.
너무 갑작스러울 수도, 아니면 직감 하신분들도 계실텐데요..
한동안 쉬고 오려합니다..
처음에 게임이 좋아서 시작했는데
내가 하는 게임을 봐주고, 소통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게 2년을 보낸거 같아요
다른사람들은 해보지 못했을 새로운 경험, 색다른 추억들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일이 제 맘처럼 되지 않다보니
요즘 많이 예민한것도 같고 심적으로도 지쳐있던거 같아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와주신분들도 계신데 좋지 못한 모습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언제 돌아올거란 말씀은 못드리겠고.. 꼭 다시 오겠다는 약속은 하고 갈게요
(그때도 우리트수들 또 만났음 좋겠다!)
그리고 방송 외적으로 제가 업보청산 할 수 있는 편지나 포토카드 등은
주소 남겨주시면 쉬는동안 보내드리도록 할게요
다들 코로나 조심하고 아프지말고 밥 잘 챙겨먹고 일,학교 잘 다니고 알아서 잘하겠지만!
어디가서 내 얘기하지말고 느그들 걱정하셔요!
잘 지내고,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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