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일단은 이 말로 전하게 되네요.
다들 생각하셨듯 많이 아픈 상태에요.
말은 못해드렸지만 제가 우울증을 심하게 앓고 있어요..ㅎㅎ
항상 병원을 간것도 전 항상 약을 먹어야하고
안그러면 몸까지 많이 망가지더라구요.
많은 스트레스로 이미 몸이 약 없인 버틸 수 없는 몸이 되어서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았어요..
방송을 하면서 처음으로 많이 웃고 따뜻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더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고 제가 받을걸 되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을 항상 지니며 방송을 했어요.
제 몸만 된다면 매일 하고 싶을 정도로 전 너무 재밌어요..!
그치만 그게 받쳐지지가 않으니 그거대로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너무 긴 글이지만 결론은 여러분이 보고싶다는거에요.
약속은 여러분들을 너무 잡아둘까봐 못하겠지만 전 방송을 너무 하고 싶고 몸이 괜찮을때 그날 다시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를 찾던 글들 항상 읽어봐요. 보고 울때도 웃을때도 짧은 글이지만 진심이 느겨져서 몇번씩 읽고 있어요.
누구인지 모르는 이를 단지 목소리만울 통해서 이런 관계로 만들어 준다는게 신기한거 같아요.
여러분 닉넴 항상 외우고 있어요 보고 싶어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꼭꼭 만나요
2022-08-23 트수에게 달향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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