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끼 0

2019년 3월 11일 오후 7시 20분경 오늘 킹익월급날이어서 적금과 담뱃값과 유흥비를 남기고 20만원가량을 메이플에 지를생각에 룰루랄라 하면서 집에왔음.

 집에와서 4400원짜리 싼것이 있길래 아이템 매니아에서 클릭을 했음. 

아X템 매X아가 처음인 필자 김트수는 싼 것이면 좋은것인줄알고 거래를 하기시작했음. 그리고 김트수는 한마디 '전화하는사람 본인 맞나요'를 했었다면...하며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음. 

처음 4400원 에 올라온 거래는 메이플이 단속이 빡세다는핑계로 2번에 거래를 나누자고 함 필자인김트수는 수수료를 준다는 말해 홀딱 넘어가 그러기로 함. 그리고 거래하는 X이템 매니X에서 6번쨰 껄로 바꿔달라는 말에 바꿔줬음. 

첫번째 거래때 34억메소 가량을 받은 후 추후에 수수료 포함하여 나머지를 받기로 함. 그리고 두번쨰 캐릭이 왔을 때였음. 그 캐릭의 이름은 '여신토토' 여기서 부터 이상한 것을 짐작했어야만했음. 매니아를 처음써보는 필자 즉 김트수는 그돈을 다시 주고 47억을 준다고 하여 다시 메소를 넘겨버렸음. 그리고 그 아이디는 잠적하고 전화도 받지 않음.  시부럴....

아이템 매니아는 거래완료를 누르지 아니하면 돈이 직접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있었음. 그러나 이런 루트일 줄은 상상도 못했지...

알고보니 나에게 34억을 넘긴 분은 아무 문제없이 나와 거래가 된줄 알았던거고 첫번째 거래하는 양반이 거래를 취소하고 전화로 하는 법을 가이딩하며 연락을 하지않았던거임. 그러니까 나를 A 나에게 메소를 넘긴사람이 B 그리고 사기꾼이 C라고치면 A와 B의 거래는 맞는 거래로 이미 끝나버렸고 A가 C에게 돈을 넘김으로써 그돈은 공중 증발이 되어버린거임. 

판매자와 연락을 해본 필자는 성질이 뻗칠대로 뻗쳐버렸고 일주일에 두갑피는 담배를 벌써 하루에 한갑 반이 되어버림. (하하 메이플 캐릭터도 흑우Z인데 닉값했다 그치?) 빡친 필자는 이대로 달끼방송을 보며 딜링을하다가 잘생각임 이하 긴글이었음... 수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