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하~ 오늘은 여행 나흘째, 오늘은 어떤 대꿀잼 사건이 펼쳐질까요?
만두피 같은것에 소스뿌린것, 볶음국수, 볶음밥, 베이컨, 쌀국수 한눈에봐도 맛있어보이네요. 근데 아침부터 이걸 다먹는다고...?
야무지게 먹어야지~~
먹는중에도 인사는 잊지않는 인사성 밝은아이
냠~
가족이 가져온 빵을 먹는 다콩이, 상당히 맘에들은 모양이다. 근데 버터를 그렇게 숟가락으로 떠먹는다고...?
토끼임, 암튼 토끼임
아까 먹은빵 이거 맞죠? 왜이렇게 장식같지...
대형토스트기(?)에 두번 구워야 맛있다는 다콩이
3D 프린터기로 빵 만드는중
dakongEvaya : (빵타버림) 한번만 구우세요
빛니: 아까먹은빵 그거아니라 이건데? / dakongEvaya : 트수들아 아까 그거라며 ㅂㄷㅂㄷ
dakongEvaya : 트수들 미워
자리로 돌아와서 빛머님이주신 무언가를 먹는 다콩이
dakongEvaya : 맛없둬
빵에서 털나옴 (왼쪽위에 자세히보면 있습니다)
dakongEvaya : 괜찮아 안죽어
털 또나왔는데...?
dakongEvaya : 괜찮아 안죽어
채굴장 확장사업
기존 채굴사업도 잊지않는 모습
잘먹었다~
dakongEvaya : 넘많이먹었나(현타)
맛있게먹었으면됐지~ 식사 끝~~
킹율샷 ㅗㅜㅑ ㅗㅜㅑ
셀카는 찍어보지만 160p의 한계...
버스기사가 자꾸 말거는데 뭐라해야될지 모르겠네~ 긁긁갸~?
점점 과거로가는화질, 버스타고 어디론가 이동하는데...
쟌-넨 약쟁이타임이었읍니다... 다콩이 갑분코뚜레 역시 흑우머장
코뚜레 발싸~
GG
코뚜레뽑고 기분좋아진 흑우머장
분노의 피톤치드 양치질, 하지만 칫솔이 피톤치드인지, 치약이 피톤치드인지 아무도 알지못했다고한다
반짝이는 입술, 하지만 ㅃㅃㅉ은 사양하겠습니다
약쟁이타임 끝, 해방된 흑우머장
트수 : 귀엽게 생겼네(톨게이트가) / dakongEvaya : 나?
트수 : 느ㅔ...ㅎㅎ / 다콩이 기분좋아짐
기쁨의 ㅃㅃㅉ, 화질구지라 다행이라해야되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분짜타임
물컵 클라스...가 아니라 다콩이는 역시 소두입니다.
그와중에 포켓와이파이 충전안돼서 꺼짐, 와이파이 도시락 걸러라~
드디어 분짜를 먹어보는데...
고기-생강맛 너무강함 / 국물-심각하게 매움 / 짜조-고수팍팍들어감 → 결론: 맛없음
dakongEvaya : 이집 맛집아니야~
이.쁜.누.나.얼.음.많.이.먹.어
흐구머장님 인★기☆폭★팔☆
코코넛커피 맛잇을까?
응~ 노맛~
이새끼 배너해라 다콩아~ (24:32 짜리 동영상 15분대 도네)
악몽같던 분짜를 뒤로 탈출한 다콩이, 사실 저녁에가는 레스토랑에서 많이먹기위한 킹드업이었습니다
하두리시절 뽀샤시 얼짱
호치민 생가를 보기위해 바딘광장으로 이동, 이동간 방송없워 얘두라~ 콩바~
도착!
호치민의 묘소입니다. 묘앞 노란 가이드라인이있는데 넘어갈시에는 군인아조시에게 혼이납니다
현지가이드 뚜안님, 뚜하~
생가 곳곳에있는 군인들, 근무교대하는 모습입니다.
(베트남한정)여신 다콩이를 향해 멋쩍게 웃으며 가는모습이 인상적입니다.
dakongEvaya : 저노란색건물이 주석부(엣날에 프랑스의 동양 전권 부라함) - 이해못함
공작이있다는데... 어디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생가 내에있는 호수
잉어들이 바글바글합니다
물가를 따라 삐죽삐죽나와있는 나무뿌리... 뭔가 기괴하네요
호치민 묘소의 뒤를지나 밖으로 나가는길
dakongEvaya : 그림그려주는건가? 아 글써주는거네 (관심없음)
발하~ 페하~ 피하~
코코넛먹는 아이 / 정보)다콩이는 코코넛을 싫어함
콩바~ 트바~ 뚜바~
다음일정을 위해 버스에 올라타는 다콩이였습니다.
여기서부터 레스토랑 이후까지는 방송없이 채팅으로만 진행됐습니다. 요약하자면
1. 트수가 준 C타입 케이블 부심
2. 8월 콩포인트 추첨 조짐
3. 다음에 핸드폰을 바꾼다면 갤럭시로 바꿀예정
4. 베트남시내 오토바이가 무지많고 질서따윈 없음
5.
6. 방송 대기화면 얼굴만드는중 사진 바꾸려했는데 사진모으려면 3년걸려...
7. 센 레스토랑, 맛은 그닥 폭립, 연어, 크렘브륄레는 맛있어
8. 크렘브륄레의 하이라이트 캬라멜층만 걷어먹고 버림, 2개씩이나
마지막 관광지 서호에 도착한 다콩이, 한시간 가량의 자유시간이 주어져 주변을 돌다다녀보기로합니다.
다콩이를 안보고 가면 섭섭하지
시내 이곳저곳을 구경하는다콩이, 기념품샵은 그닥 재미없다고하네요
혼돈 그자체
대꿀잼 스트리카
차도 한복판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풍선을 팔고계신 상인
마! 우리도 무단횡단 함 해보자!
고수의 내공이 느껴짐
이동식 노점상
개구리 길건너가는 게임이 연상되는 베트남 현지 횡단보도, 그와중에 아무렇지도 않게 건너가는 현지인
이 신호등을 건너서 조금 더 가면...
아름다운 서호의 야경이 보입니다. 하지만 콩피셜에 따르면 아름다운 모습과 다르게 토냄새난다고 하네요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나무, 조명이 빡쌘것으로보아 사진 명소인가봅니다.
아름다운 서호의 모습
베트남에서의 마지막밤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후에 바로 공항으로가는 바쁜 스케쥴로인해 따로 방송은없고 채팅만 있었는데요, 요약하자면
1. 가이드가 카톡따감
2. 현지가이드 따언에게 유튜브 주소 알려주겠다함
3. 부xxxx 님 신상정보 공개, 은행비밀번호까지 다콩이와 똑같아 천생연분이라는 설이 유력
4. 다콩이배 역댓급 황금밸런스 대결 '더운데 남자랑 데이트하기 vs 실내에서 다콩이랑 데이트하기'
5. 공항도착후 입국심사에 실패하여 강제출국당함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4박5일간의 여행이 막을 내렸습니다.
좋지못한 인터넷환경속에서도 열심히 방송을 켜주던 다콩이에게 정말 고맙네요.
다콩이덕에 4일간 같이 베트남 여행한 기분도 들고 좋았습니다.
동남아는 더워서 절대 안가겠다고 생각했던 저도 한번쯤 가보고싶게만든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물론 패키지론안감)
다콩이 베트남 가면 심심해서 어떡하지 라는 고민도 했었지만 방송도 계속 보고 즐겁게 잘 지냈던것같습니다.
힘들기도했지만 대체로 즐거웠던 베트남여행, 이렇게 다콩이와의 추억이 쌓여가는게 정말 행복하기만 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보신분들을위해 요약했지만 제 주관이 포함된 요약이므로 다시보기도 한번쯤 봐주시길 부탁드려요.
그럼 베트남 오뱅후 끝!
4박5일간의 베트남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돌아온 다콩이. 1080 다콩이 정말 그립웠읍니다 BibleThu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