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차렷!!!
엊그제 빵빵이커리 하고 남은거로 하려고 했는데 누나가 다 볶아서 먹어버림
그래서 다시 사왔어요 근데 이제 표고로
버섯파스타니까 버섯 잔뜩 준비해줍니다
근데 얘는 왜 버섯이 흐물거리지?? 남자답지 못하게
버섯이 좀 많긴 하네 ㅎㅎ; 버섯파스타니까~
많이 느면 맛있어
일단 끓는 물에 파스타 던져놓고 시작
양은 650원정도? 이정도는 먹어야지 맛소금도 한꼬집 넣어요
소스는 빠다부터 던져줍니다
빠다 좀 녹으면 야채 투입
볶아줍니다~
위에정도 색이 나오면 이제 생크림 한팩 투입
근데 생크림이 약간 달더라구요?? 그래서 소금간을 좀 더 해줬읍니다
우유도 이정도?? 다콩님이 얼마 안넣더라구요
구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악
뽀글뽀글 끓여줍니다ㅏㅏ 어차피 면 들어가면 양 줄어드니까 조금만 졸여줘요
간도 이때 봐줍니다
다 익어서 건져둔 면도 넣고 약불에 휘휘 저어주세요
면이 소스를 먹으면 접시에 이쁘게 담고 후추도 뿌려주세유
마지막으로
콩솊의 킥 트러플오일까지 뿌리면 완성~
맛은 버섯맛이 진짜 진하고 맛있어요
아까 점심 조금 지나서 먹었는데 아직도 입에서 버섯향 나네 ㅋㅋㅋㅋ
트러플오일도 처음 써봤는데 괜찮네요
와 그리고 진짜 김치 필수임 ㅇㅇ;;
생크림에 버터에 오일에.. 지방이도 못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