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화창한데 개덥네요dakongBang
오늘 간 식당, 에그당.
무슨 함박 스테끼.
그냥 무난했던 맛.
노른자에 폭 찍어먹으니까 한층 더 고소하다.
오므라이스.
대표메뉴라는데 무난함.
이집은 흑미밥을 쓰는게 특이함.
더 찰지다보니 소스가 묻어도 막 풀어지지 않음.
수란 파스타.
요놈이 아주 별미임.
크림에 베이컨, 수란까지 들어가서 느끼할 줄 알았는데
새우에 버섯 덕에 크림에서의 느끼한 맛을 잘 잡아줌.
파스타에 파 송송 올려주는 건 처음 보는데
이 은은한 파향도 좋음.
양이 좀 적은 거 빼면 진짜 만족할만한 파스타.
치즈감자.
아 요거 지렸음.
5000원에 양 푸짐하게 나와서 개만족.
파스타 한 입 먹고
감자튀김 먹어주면
단짠조합으로 끝장남!
저녁메뉴는 모르겠지만
점심메뉴로 파스타에 감튀조합
충분히 추천할 만한 맛집입니다.dakongEva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