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도를 아십니까도 아니야 2인조 사기단 만남.
성심당 가는길 물어보다가
관상 봐주더니 나를 대뜸 카페로 끌고감. 갔더니 음료를 사준다는 거임. 개꿀이다 했지.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뭐 사주에 이상한게 있다고 공을 들여야 한다고 함.
여기서 돈이 많이 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108배의 의미를 따서 108만원을 줘야 한다고 하는거임.
ㅁㅊ넘들이 어딜 108만원을 뜯어갈려고
내가 이방에서 배운게 있는데 절은 1회에 1만원이 아니고
1회에 10만원이다. 이 놈들아.
방장 덕분에 사기 안당했어. 땡큐~
근데 이 ㅅㄲ들 음료값을 계산을 안했네?
ㅅㅂ.
나보다 한 수 위였던 놈들이였다.
쳇
커피 공짜로 먹나 했는데
그리고 돈 많이 없으면 21살이니까 21000원 후원하라고 하는데
차라리 그 돈으로 도네이션을 한다.
이 ㅆㄲ들아.
휴...이방 봐서 살았다.
근데 그 여자분 예뻤는데...번호라도 물어볼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