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콩 0

어제는 다콩님을 보고 기분이 좋아 다콩님 선물?도 사고 

편지지도사고 친구들과 숙소 앞에서 술도 마시고

만ㅡㅡㅡ취해서 콩게더에 글쓰고 숙소와서 제정신 아닌

상태로 편지를 쓰고 편ㅡㅡㅡㅡ안하게 잠들었다

잠을 잘자고있다 친구들이 시끄러워서 잠이 깨었는데

처음에는 꿈인줄 알았다 근데

등과 엉덩이가 축축했다 잠은 깨었지만 눈을 감고

친구들이 하는 얘기를 들으니 미친친구한놈이

내가 지렸다고 하자고 얘기를 하고 친구여친이 웃으며

잘자는거봐 ㅋㅋㅋㅋ 어떡해ㅋㅋㅋㅋㅋㅋ 이랬다

친구 여친의 친구도 같이 웃고있었다

나는 느꼈다 이새끼들이 사고치고 나한테 몰아가려

하는구나

바로 쌍ㅗ을하며 뭐?내가 지려??라고 하며 일어나니

친구들이 미친듯 웃으며 깼냐고 물었다

나는 주위를보니 ????? 바닥이 바다가 되어있었다

그렇다 물이 넘쳤구나 하..........생각했다

왜이렇냐고 친구에게 물으니 여친과 스파를 하며

물을 계속 틀어 놨는데 그게 넘쳐 바닥이 홍수가 났다

했다 나는 머리가 아파 잠시 정신을 차리고 같이

수건으로 바닥을 닦고 물을 화장실로 밀어냈다

그렇게 30분동안 물과 사투를 끝내고 다시 잤다

(미친놈들 내가 지렸다해도 그정도로 지리나?)

만약 내가 못깼었다면 지린놈이 됬겠지...

친구는 믿으면 안된다 개스끼들

다시잠에들고 일어나 친구들과 지스타를 갈

준비를하고 친구와 다콩님에게 줄 꽃을 사러

갔다 꽃이 이뻤다 이걸주면 다콩님이 좋아하겠지?

생각했다 친구와나는 꽃을 각자 하나씩사고

차로가 친구는 여친에게 꽃을 주었다 그런데....

친구여친이 이런거에 돈쓰냐,쓰레기다 라며

화를냈다 친구가 빡쳐 차키를 들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아 ㅈ 됐다 라고 생각했다....그리고 미안했다 나땜에

이렇게 된거라.... 내가 꽃을 미리 샀다면...

다콩님도 안 좋아할까? 라는 생각을 했다

친구를 찾아 설득하여 이차저차 지스타를 왔다 나는

친구와 친구여친을 화해시키려 둘이 냅두고 나는

지스타에 입장해 다콩님에게 선물과 꽃을드리려

트위치부스로 가서 존버를 타며 기다렸다

(이때 나는 친구에게 풀었냐며 전화를 했어야 했다)

다콩님을 보고 따라가 선물을 주고 어디를 바쁘게 가시는것

같아서 사진과 싸인은 해달라 못했다...

친구가 생각나 나가서 친구에게 전화를 걸며 어디냐

했더니 고속도로란다?.....(뭐?...고속도로?)

왜 거기냐 물었더니 광주를 가고있다한다

????.....그렇다 친구는 여친과 화해를 못하고 빡쳐

집을 간것이다 나를 버리고....이새끼는 미친놈이다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는데 친구여친에게 전화하니 

사실이라며 나도 친구랑 버스타고 광주간다고 한다

그렇다 나에게는 아무도 이사실을 말을 못하고 바로

집으로 다들 가고있던 것이다.... 미친놈들 

나는 한동안 벙쪄서 앉아서 가만히 있다

정신차리고 부산에사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조개구이먹고 야경을 보고 혼자 숙소에 들어와

(숙소키를 내가 가지고 있어 다행이었다)

지금 콩게더에 일기를 쓰고 있다 

부산여행은 다 망쳤다 부산 올때부터 안좋은 일만 생긴다

하지만 나는 단순해서 내일 다콩님 볼 생각에

또 좋아서 다 잊어버린다 ㅎㅎ.....

하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