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 시간 지하철 너무 그리울거 같아요
또 좋은 사람도 만나서 행복 했어요
이룬것도 없고 그러려니 할 줄 알았는데
짐을 싸고 보내고 누우니 눈물이 좀 나네요
고향가서 제 3의 인생 잘 살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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