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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방가 밍토리 (◕ω◕✿) 들은 이야기랑 트수가 겪은 이야기

베로니아가
2019-06-27 08:49:24 217 2 3

1.탄약고의 하얀 천막
형이 근무하던 부대에 탄약고에 갑자기 하얀 천막같은게 CCTV에 잡히게되었는데 관측한 병사는 탄약고에서 담배를 피거나 농땡이를 피려고

가렸다고 생각하기에 탄약고에 전화를 하였는데 전화도 받지않고 그러기에 같이있던 당직사령이 "야 쟤네 뭐하는데 전화도 안받고 그러냐?" 이러면서

CCTV병과 같이 화면을 보면서 욕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순간 CCTV에 잡히던 화면에 목을 맨 노파가 웃으며 나타나고 CCTV병과 당직사령은 순간 기절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후 다음 근무자들이 당직사관과 같이 기절한 병사랑 간부를 확인하고 그 탄약고에 가보니 병사들은 바지에 오줌을 지린 상태로 기절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탄약고 CCTV에 잡힌 햐얀천막은 그 노파의 머리였고 현재 그 탄약고옆 나무는 병사들의 청원에 베었다고 합니다


2.토마토밭

어머니한테 들은 아버지의 일화인데 아버지는어렸을때 밤에 막 서리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처음엔 재미로 하다가 점점 대범해지고 그랬다고합니다

그러던중 언덕위에 토마토를 농사를 하던 아주머니네에 친구들과 같이 서리를 하자고 갔다고합니닺

처음 그 밭에 갔을때 너무 조용하여서 누가 지키고 있겠지 했지만 아무도 없는걸 알고 아버지와친구분들은 토마토를 서리하고 나무밑 정자에서  

서리한 토마토를 먹었다고합니다

그때 나무에 천이 나풀나풀한게 있었다는데 아버지는 그게 모기장인가 하고 넘어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음날 나무에 걸린것은 목을 메서 죽은 토마토집 아주머니의 장치마였고 아버지와 친구분들은 그 사실을 안뒤로 토마토를 못드시고 

계십니다 현재까지도요.....


3.탄약고 옆 소나무

이거는 트수의 경험담인데 제가 근무한 탄약고도 소나무가 울창한곳에 가장 외진곳에 있었습니다.

그곳은 근무를 서다보면 야생고양이 ,너구리,청설모들 여러 동물을 볼수 있을정도로 외진곳이다 보니

많은 상병,병장들은 근무중 후임에게 근무를 서게하고 자신은 잠드는 꿀의 장소였기에 짬찌였던 저는 사수인 병장과 같이 근무를 서게 되었고

몇개월정도 근무를 서게 되니 병장은 "야 너혼자 근무 설수있지? 전화오면 어떻게 해야되고 간부오면 깨워라" 이러면서 근무 소초에 들어가고 저는 

밖에서 경계근무를 서는데 새벽때로 시간이 넘어가자 나무에서 소리가 들리기에 청설모 인가하고 확인하는 순간

아주 새햐얀 손 그것도 아주 얇은 여성의손만이 나무에 손톱을 박으며 다닥 다닥 올라가는것을 보았고 

저는 순간 놀라 소리를 치자 손은 그소리에 놀란듯 나무위로 다다다다다다다다다 올라갔고 소리를 듣고 나온 선임이 무슨일 이냐 뭐냐? 이랬지만

말이 나오지 않았는지 손...손...손 이랬다고 합니다.

이후 중대장과 상담후 근무지 배정때 저는 그 탄약고 소초로 가지않는걸로 정했으며 그후 손을 보았다는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4.본부중대 잠긴 화장실

본부중대 2층에 자물쇠로 잠긴 화장실 하나가 있습니다.제가 오기전부터 자물쇠로 잠겨져있고 면회실앞에있는 화장실이기에 선임에게 

"이곳은 면회객들을 위한 화장실입니까? 왜 잠겨있습니까?"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선임이 이곳은 자살한 병사가 있어서 자물쇠로 잠갔다고 혹한기때 근무를 서던 일병이 폭행과 모욕을 참지 못하고 화장실칸에 포승줄로

목을 멘상태로 있었다고 합니다

그후로 저녁 불침번들이 화장실 내부에서 "엄마....엄마....엄마.....엄마.....미안해.....미안해....." 서글픈 목소리가 들린다고 하고 연병장에서 본부중대

옥상을 보면 누군가 서있는 형상을 보았다는 병사,복도 끝 어두운 부분에 누군가 서있다,생활관내 누군가 처다보는게 느껴진다 이러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간부들은 그저 정신력이 떨어져서 그렀다 기강이 떨어져서 그렀다 하던때

간부 숙소에서도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이런 소리가 들린다,간부 숙소까지 가는데 누가 따라오는 느낌이 들어 뒤를 돌아보면

아무도 없는데 누가 따라오는게 느껴진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자 스님을 모셔와서 제사를 지내고 그후로는 그런 일들이 없어지고

2층 화장실은 다시는 그런일이 없도록 자물쇠로 단단히 잠갔다고 합니다.

5.교회앞 우비

고등학교때 트수가 겪은 일인데 야자가 끝나고 집에 가서 던파를 하기위해 뛰어가던 저는 집근처 교회에 노란 우비를 입고 있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이상한거는 그날 비는 내린적도 없고 그사람은 누구를 기다리듯 서있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자기전에 던파를 하고 싶었던 저는 집으로 빨리가고 싶어서 그사람앞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팔목을 잡더니 "같이가자....."이러면서 저를 끌고 가는거였습니다

당황한 저는 "네??? 저 집에가야되는데 왜그러세요??" 이러는데도 그 아저씨는 저를 끌고 갔습니다.

머리속에서는 "이거 이대로 가면 잡혀가서 죽는거 아니야? " 이생각이 들어서 손을 뿌리치고 도망치는데 

뒤를 돌아보니 한쪽 손이 없는 아저씨 와 우비를 입은 아저씨가 처다보더니 눈이 마주친 순간 "야 이 ㅁㅊㄴ 죽여버리겠다 " 이런식으로 악담을

하며 다른곳으로 가더라고요.

그후 경찰에 전화해서 신고를 하였지만 장난전화라고 하며 무시 당하고 부모님께 이야기해도 믿지를 않았습니다

그후로 밤늦게 돌아다니는것에 무서워해서 밤에 후레쉬없이는 돌아다니지않습니다.


6.바바리맨

우리 지역에는 어느 지역에나 있을법한 바바리맨이 있었습니다. 친구네 근처가 여중이다 보니 매일 놀러가게되는데 거의 바바리맨을 맨날

볼정도로 자주 나타났고 경찰들에게 잡혀가는것도 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들과 저는 정의구현이라는 목적으로 비비탄 총을 구입하여서 혼내주자고 의견을 내고

친구 6명과 같이 바바리맨이 나타나는 장소에 대기하였습니다.

그러던중 바바리맨으로 추정되는 사람(여름인데 바바리 코트를 입고 있던 사람)을 향해 비비탄을 쏘고 소리치고 그러던중

그 바바리맨은 옷안에 품고 있던 식칼을 꺼내서 저희에게 달려오는걸 보고 다들 울며 도망치게되었고

다행히 신고를 받고 나온 경찰에 의해 잡혀갔지만 그날 저희는 잊지못했던 하루였습니다.


7.사후세계

이거는 무서운 내용은 아니고 신기한건데 초등학교 4학년때 천방지축이였던 저는 집에서 뛰어 놀다가 어머니가 꽂아놓고간 고데기를 건들였고

높은 곳에서 떨어진 고데기는 분해되었지만 코드는 꼽혀있는 상태였고 저는 혼날까 두려워서 줍던중 코드가 제 오른손에 박히게 되고

저는 놀라서 뽑았지만 그순간 기절을 했고 기억에 남는것은

아주 껌껌한 곳에 밝게 빛나는 길위에 서있었고 그 아무 생각이 없이 걸어가던중 햐얀 문앞에서 깨어났는데 부모님이 그문을 지나갔으면

너는 죽었을 꺼라고 하셨습니다.e33bdf3057e74932d66278ddae407934.jpg
흉터는 시간이 지나서 많이 작아진건데 손에 100원 정도 크기의 구멍이 생기고 안에 뼈가 살짝 보일정도 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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