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도할우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밖에 비가 엄청나게 많이 왔어요. 혹시라도 비가 올 수 있으니 여러분들! 꼭 우산 챙기시길 바라요.
내일은 벌써 200일이네요. 뭔가 정말 느낌이 신기합니다.
저는 원래 한 가지 일을 오래 못하는 성격인데 도와주시는 분들도 그렇고 방송 함께해주신 분들 덕분에 제가 무사히 200일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정말 감샇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방송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스트리머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방송을 막 시작했을 때 그저 사람들이 좋아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긴 것 같아요.
비록 지금 당장은 전업으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상황과 환경, 그리고 규모가 아니라서 다양하고 오랜 시간 동안의 방송은 보여드릴 수는 현재 환경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여담이긴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가끔 예민할 때도 있고 몸이 아플 때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방송에 피해가지 않게 몸 관리, 컨디션 관리를 열심히 할 테니까 혹시라도 예민하거나 유독 텐션이 낮은 날들이 있으면 조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의 작은 목표가 있다면 정해진 방송 시간을 잘 지키고 좋은 추억을 선물해드리는 겁니다.
내년에도 방송할 수 있을까에 대해 의문이긴 하지만 가능하게끔 최선을 다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00일을 맞이하는 게 너무나도 신기해서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해봤는데 너무 두서없는 것 같아서 걱정되네요.
이 글을 통해 저의 진심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월요일이라 많은 분이 많이 피곤하실 텐데 오늘 하루 마무리를 잘하시길 바라요.
우리 롱런합시다!
-인생 첫 200일을 맞이하는 또하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