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들은 왠만하면 괜찮습니다
안심하고 아프십쇼!
이러다가 죽는거 아냐 = 안죽습니다
기침 한번에 온몸이 아프거나 들렸나 내려지는데 119 불러야 되는거 아냐? = 위험할때 부르라고 119가 있습니다
위기 상황의 대처법이나 병원 가야할때 대리처방이라던가
그런 지침들은 왠만해선 다 이미 받으셨을테고
심심하니 저희 댕댕이 사진
제 경우엔 7일 격리중에 4일까지 아파서 골골대고 그 다음부턴 지루함과 싸웠습니다
당연히 뜨신 물 많이 마시고 오한들면 샤워하고
수술했을 때처럼 진통제 과복용 주의하면서 꼬박꼬박 챙겨먹고
(특히 타이레놀은 효과가 늦어서 불편합니다.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계열이 빨리 효과를 봐서 많이 편해졌어요)
그러면서 밥은 어떻게든 챙겨먹을려고 했는데 이게 코로나 걸리면 살 빠진다는게 밥 먹고 싶은 마음이 싸악 달아나서 그런거 같슴다
아무튼 아무쪼록 덜 아프고 빨리 낫는 다현츄 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