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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써일기 [9월 19일] 백신 3일차 후기

Broadcaster 대써요
2021-09-19 06:42:07 118 2 2

지금 시각은 오전 6시 30분입니다.

몸살 기운에 열도 높아서 어제는 하루종일 누워서 아무것도 못한 것 같아요. daesseOTL 


그..리고... 아픈 몸을 이끌고 롤을 했는데, 롤을 했던 제 선택에는 후회가 없는 것 같아요 daesseSmile 



아무튼 저는 오늘 새벽 2시 즈음에 잠들어서 3시 50분에 한번 깨고,

다시 잠들었다가 지금 막 다시 일어나게 되었어요.


지금 상태? 어제에 비해서 많이 멀쩡합니다.

그리고, 피곤하지만 잠이 잘 안와서 어제는 일기 많이 못썼다는게 생각난 김에 백신 후기 말씀드리러 왔답니다 daesseBBaeGGom 



주사 맞은 부위 근육통은 생각보다 심하게 오질 않았어서

저는 어제도, 오늘도 팔을 높이 들 수 있어요!!

2차때도 이정도로 아프다면, 제로투 가능해질지도? daesseHmm 


그리고, 어제 하루종일 물 외에는 한 끼도 안먹어서

냉장고 안에 있는 삼각김밥 옴뇸뇨미 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삼각김밥 먹은다음에 약 다시 챙겨먹고 조금 더 자야겠어요.




아 맞다.. 갑자기 생각나서 뜬금없이 쓰는거긴한데

어깨에 붙인 스티커 떼는걸 깜빡해서 지금 떼고있는데

떼다가 끝부분만 자꾸 찢어져서 안떼져요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esseOTL daesseOTL 

어쩌면... 나... 스티커와 같이 살아야 하는 몸이 되어버렸을지도.....??? daesseSmile 


기왕이면 뽀로로 스티커였으면 좋았을텐데...

나도 뽀로로......





-----------


현재 시각 10시 39분

방송끄자마자 바로 누어ㅓ따 히힝

방송도 3시간 30분 할 정도로 컨디션이 아주 괜찮아졌다. (목은 여전히 아픔 ㅡ.ㅡ)

목도 아프지 않게 푹 쉬고 어제 못먹은 3끼 오늘 한끼로 맛있는거 먹을 생각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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